목포상의 "조선업체 특단 대책 수립해야"
목포상의 "조선업체 특단 대책 수립해야"
by 박상수 기자 2010.01.12
【목포=뉴시스】박상수 기자 = 전남 목포상공회의소(회장 주영순)가 지역 조선사와 협력업체의 경영난 해소를 위해 정부의 특단 대책 수립을 요구하고 나섰다.목포상의는 최근 주영순 회장이 최경환 지식경제부 장관과 면담을 갖고 조선불황의 장기화로 어려움에 처한 서남권 조선업계의 지원책 마련을 촉구했다고 11일 밝혔다.
주 회장은 면담에서 "서남권 조선클러스터의 한축인 C&중공업과 대한조선이 각각 퇴출과 워크아웃 중이고 지역 중소형 조선사 중 하나인 일흥조선이 부도를 맞았다"면서 "서남권 조선 경기 회생을 위해 정부의 적극적인 지원이 있어야 한다"고 요청했다.
주 회장은 이어 "현재 대불산단 조선 블록업체들은 지난해 선박수주 물량의 급감으로 올 처리물량이 많게는 절반 가까이 감소할 것으로 예상된다"면서 "뾰족한 대책이 나오지 않으면 인력 구조조정은 물론 문을 닫는 기업도 속출해 지역 경제의 장기 침체가 우려된다"고 밝혔다.
주 회장은 "동남권과 더불어 서남권이 우리나라 수출 효자산업인 조선산업 발전에 크게 기여한 것을 감안할 때 정부의 현 지원대책이 대형 조선사 위주로만 진행돼서는 안 된다"면서 "서남권 중소 조선사와 협력사에 대해서도 적극적인 지원이 필요하다"고 덧붙였다.
parkss@newsis.com
주 회장은 면담에서 "서남권 조선클러스터의 한축인 C&중공업과 대한조선이 각각 퇴출과 워크아웃 중이고 지역 중소형 조선사 중 하나인 일흥조선이 부도를 맞았다"면서 "서남권 조선 경기 회생을 위해 정부의 적극적인 지원이 있어야 한다"고 요청했다.
주 회장은 이어 "현재 대불산단 조선 블록업체들은 지난해 선박수주 물량의 급감으로 올 처리물량이 많게는 절반 가까이 감소할 것으로 예상된다"면서 "뾰족한 대책이 나오지 않으면 인력 구조조정은 물론 문을 닫는 기업도 속출해 지역 경제의 장기 침체가 우려된다"고 밝혔다.
주 회장은 "동남권과 더불어 서남권이 우리나라 수출 효자산업인 조선산업 발전에 크게 기여한 것을 감안할 때 정부의 현 지원대책이 대형 조선사 위주로만 진행돼서는 안 된다"면서 "서남권 중소 조선사와 협력사에 대해서도 적극적인 지원이 필요하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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