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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소식(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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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서남권기업 설 휴일.상여금 감소

전남 서남권기업 설 휴일.상여금 감소

by 박상수 기자 2010.02.04

【목포=뉴시스】박상수 기자 = 전남 서남권 지역 기업들의 올 설 휴일과 상여금이 모두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3일 목포상공회의소에 따르면 서남권 지역 주요 제조업체 100개 소를 대상으로 '설 휴가 및 상여금 지급 실태'를 조사한 결과, 휴무일수는 지난해 평균 3.7일에 비해 적은 3.3일로 나타났다.

이는 설 연휴가 일요일과 겹친데 따른 것으로 법정 공휴일인 3일이 71%로 가장 많았으며, 4일 17%, 5일이상은 12% 등이었다.

또 상여금 지급 규모는 업체의 72%가 평균 기본급여의 74%를 지급키로 해 지난해 78%에 비해 4%p가 감소했으며, 정액으로 지급하는 업체(28%)도 지난해 평균 38만 원보다 줄어든 33만 원으로 조사됐다.

다만, 상여금 지급업체 수는 조사 대상 기업의 51%를 차지해 지난해 45%보다 6p%가 증가했다.

목포상의 관계자는 "경기침체에 따른 기업들의 지불 능력 약화와 긴축경영으로 상여금 지급 규모가 줄어든 것으로 보인다"면서 "연봉제 실시와 설 상여금을 기본급여에 포함하는 업체가 늘어난 것도 한 원인"이라고 밝혔다.

parkss@newsi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