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전남 수출 '호조세'…전남 7위, 광주 10위
광주·전남 수출 '호조세'…전남 7위, 광주 10위
by 송창헌 기자 2010.02.09
【광주=뉴시스】송창헌 기자 = 광주·전남지역 수출기업들이 글로벌 금융위기의 파고를 넘어 재기의 날갯짓을 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8일 한국무역협회 광주·전남지부에 따르면 지난 한해 광주지역 전체 수출액은 88억8300만 달러로 전년보다 5.6% 감소했다. 전남 역시 2008년보다 19.8% 감소한 232억9500만 달러를 기록했다.
수입도 광주와 전남이 각각 40억8700만 달러, 275억6900만 달러로 전년보다 16.2%, 39.4% 감소했다.
무역수지는 광주의 경우 승용차와 반도체, 세탁기 등 이른바 '3대 효자'에 힙입어 47억9700만 달러 흑자를 기록한 반면, 전남은 석유제품과 철강류의 단가 하락으로 8년 만에 수출이 감소하면서 42억7500만달러 적자를 기록했다. 전국적으로는 지난해 무역수지가 404억 달러 흑자를 실현했다.
수출 비중으로 보면 16개 시·도 가운데 전남(6.4%)은 울산, 경기, 경남, 경북, 충남, 서울에 이어 7위, 광주(2.4%)는 10위를 차지했다.
월별로는 광주·전남 모두 미국발 금융위기의 여파로 1월 이후 최고 47%의 감소세를 보여 오다 광주는 9월부터, 전남은 11월부터 가파른 증가세로 돌아섰다.
특히 광주의 경우 전년 대비 승용차 수출액이 16.4% 감소에서 지난해 4.4% 증가로 호전된 것을 비롯해 집적회로 반도체와 세탁기도 22.6% 감소와 28.7% 감소에서 각각 3.0% 감소와 41.3% 증가를 기록하면서 수출증가율면에서 16개 지자체 중 6위를 차지했다.
전남은 선박 수출이 라이베리아와 바하마, 마샬군도, 그리스 등지로의 수출이 급증하면서 36.8%나 증가한 반면 합성수지는 홍콩, 베트남, 멕시코 수출이 막히면서 12.8% 줄었고, 경유도 칠레, 호주, 브라질이 약세를 주도하면서 43.3%의 감소세를 기록했다.
수출 상위 5개 국은 광주의 경우 미국, 일본, 싱가포르, 중국, 필리핀 순이고, 전남은 중국, 라이베리아, 일본, 싱가포르, 홍콩 순이다.
goodchang@newsis.com
수입도 광주와 전남이 각각 40억8700만 달러, 275억6900만 달러로 전년보다 16.2%, 39.4% 감소했다.
무역수지는 광주의 경우 승용차와 반도체, 세탁기 등 이른바 '3대 효자'에 힙입어 47억9700만 달러 흑자를 기록한 반면, 전남은 석유제품과 철강류의 단가 하락으로 8년 만에 수출이 감소하면서 42억7500만달러 적자를 기록했다. 전국적으로는 지난해 무역수지가 404억 달러 흑자를 실현했다.
수출 비중으로 보면 16개 시·도 가운데 전남(6.4%)은 울산, 경기, 경남, 경북, 충남, 서울에 이어 7위, 광주(2.4%)는 10위를 차지했다.
월별로는 광주·전남 모두 미국발 금융위기의 여파로 1월 이후 최고 47%의 감소세를 보여 오다 광주는 9월부터, 전남은 11월부터 가파른 증가세로 돌아섰다.
특히 광주의 경우 전년 대비 승용차 수출액이 16.4% 감소에서 지난해 4.4% 증가로 호전된 것을 비롯해 집적회로 반도체와 세탁기도 22.6% 감소와 28.7% 감소에서 각각 3.0% 감소와 41.3% 증가를 기록하면서 수출증가율면에서 16개 지자체 중 6위를 차지했다.
전남은 선박 수출이 라이베리아와 바하마, 마샬군도, 그리스 등지로의 수출이 급증하면서 36.8%나 증가한 반면 합성수지는 홍콩, 베트남, 멕시코 수출이 막히면서 12.8% 줄었고, 경유도 칠레, 호주, 브라질이 약세를 주도하면서 43.3%의 감소세를 기록했다.
수출 상위 5개 국은 광주의 경우 미국, 일본, 싱가포르, 중국, 필리핀 순이고, 전남은 중국, 라이베리아, 일본, 싱가포르, 홍콩 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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