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도, 무안공항 `에어택시' 이륙 안간힘…3번째 눈물겨운 탑승기될 듯
전남도, 무안공항 `에어택시' 이륙 안간힘…3번째 눈물겨운 탑승기될 듯
by 배상현 기자 2010.02.18
【무안=뉴시스】배상현 기자 = 전남도가 ‘개점휴업’상태인 19인승 소형항공기 ‘에어택시’ 활성화에 안간힘을 쓰고 있다. 17일 전남도에 따르면 올 1월1일부터 운항에 들어간 무안공항 에어택시가 이날까지 단 2차례 밖에 운항하지 못하는 등 지난달 13일 이후 사실상 ‘개점휴업’ 상태인 가운데 전남도내 공무원들이 3번째 에어택시를 탑승한다.
18일과 19일 제주에서 개최되는 ‘전국 회전교차로 담당공무원 회의’에 참석하는 전남도와 시군 공무원 16명이 에어택시를 이용키로 한 것.
공무원들은 18일 오전 11시 무안공항에서 에어택시를 타고 제주로 출발하며 19일 에어택시를 타고 다시 제주에서 무안공항으로 돌아온다는 것.
이번 비행은 모객에서 탑승까지 전남도내 공무원들의 눈물겨운 에어택시 탑승기가 될 것으로 보인다. 수지가 맞지 않아 정식취항이 불투명한 ‘에어택시’ 운항에 불씨를 살리려고 전남도가 안간힘을 쓰고 있는 것이다.
무안공항 에어택시는 지난 1월 1일 광주 ㈜부흥시스템 직원 17명이 직원단합을 위한 한라산 등반목적으로 무안~제주간을 처음 이용했고 1월 11일에는 ‘SBS 패밀리가 떴다’팀이 김포~무안 간을 이용한 바 있다.
하지만 무안공항 에어택시는 운항실적이 기대이상으로 저조한데다, 전남도와 항공사측이 보조금 지원 등에 대한 이견으로 운항이 멈추었다.
항공사측은 지난해 12월 공문을 통해 시범운항과 취항식을 전남도가 주관하고 지속적인 재정지원, 헬기 임차권 등을 요구하는 등 배수진을 쳤고 전남도는 현실적으로 불가능하다는 입장을 밝혀 정식취항에 난항을 겪고 있다.
홍석태 전남도 건설방재국장은 “무안국제공항이 국토 서남권을 대표하는 국가 중추공항으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국내외를 가리지 않고 소형항공기, 저가항공기 취항을 적극 개발해 나갈 계획”이라며 “이용객 중심의 항공운항 중심지로 거듭날 수 있도록 총력을 기울여나가겠다”고 밝혔다.
praxis@newsis.com
18일과 19일 제주에서 개최되는 ‘전국 회전교차로 담당공무원 회의’에 참석하는 전남도와 시군 공무원 16명이 에어택시를 이용키로 한 것.
공무원들은 18일 오전 11시 무안공항에서 에어택시를 타고 제주로 출발하며 19일 에어택시를 타고 다시 제주에서 무안공항으로 돌아온다는 것.
이번 비행은 모객에서 탑승까지 전남도내 공무원들의 눈물겨운 에어택시 탑승기가 될 것으로 보인다. 수지가 맞지 않아 정식취항이 불투명한 ‘에어택시’ 운항에 불씨를 살리려고 전남도가 안간힘을 쓰고 있는 것이다.
무안공항 에어택시는 지난 1월 1일 광주 ㈜부흥시스템 직원 17명이 직원단합을 위한 한라산 등반목적으로 무안~제주간을 처음 이용했고 1월 11일에는 ‘SBS 패밀리가 떴다’팀이 김포~무안 간을 이용한 바 있다.
하지만 무안공항 에어택시는 운항실적이 기대이상으로 저조한데다, 전남도와 항공사측이 보조금 지원 등에 대한 이견으로 운항이 멈추었다.
항공사측은 지난해 12월 공문을 통해 시범운항과 취항식을 전남도가 주관하고 지속적인 재정지원, 헬기 임차권 등을 요구하는 등 배수진을 쳤고 전남도는 현실적으로 불가능하다는 입장을 밝혀 정식취항에 난항을 겪고 있다.
홍석태 전남도 건설방재국장은 “무안국제공항이 국토 서남권을 대표하는 국가 중추공항으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국내외를 가리지 않고 소형항공기, 저가항공기 취항을 적극 개발해 나갈 계획”이라며 “이용객 중심의 항공운항 중심지로 거듭날 수 있도록 총력을 기울여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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