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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소식(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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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전남 기업들, 3월 자금사정 "글쎄요"

광주·전남 기업들, 3월 자금사정 "글쎄요"

by 송창헌 기자 2010.03.03

【광주=뉴시스】송창헌 기자 = 광주·전남 기업들이 3월 중 자금사정에 대해 다소 부정적인 입장을 내놓았다.3일 한국은행 광주·전남본부에 따르면 지난달 17∼24일 광주·전남지역 매출액 20억원 이상 기업체 466곳을 대상으로 2월 중 기업자금사정을 조사한 결과, 자금사정BSI(기업경기실사지수)가 전달 86에서 84로 2포인트 하락했다.

광주·전남 자금사정BSI는 지난해 11월 85에서 12월 89로 상승한 뒤 올해 1월 86, 2월 84로 두달 연속 하강곡선을 그었다.

제조업은 86으로 전월 수준을 유지한 반면 비제조업은 86에서 83으로 3포인트나 하락했다.

제조업의 경우 2006년 3월(95) 이후 가장 높은 수준을 기록한 지 한달만에 80포인트대로 내려갔다가 9월 이후 상승과 하강을 반복하다 새해 들면서 다시 80대로 주저앉았다.

자금수요BSI는 제조업은 116에서 115로 하락한 반면 비제조업은 112에서 114로 2포인트 상승했다. 2월 중 자금조달BSI는 94로 전달보다 4포인트 상승하며 돈가뭄이 다소 해소된 것으로 나타났다.

이런 가운데 3월중 자금사정전망BSI는 제조업은 88에서 85, 비제조업은 88에서 86으로 각각 3포인트, 2포인트 하락할 것으로 전망됐다.

goodchang@newsi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