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전남 기업 4월 자금사정 악화
광주·전남 기업 4월 자금사정 악화
by 송창헌 기자 2010.05.04
【광주=뉴시스】송창헌 기자 = 광주·전남 지역 기업들의 4월 중 자금사정이 악화된 것으로 나타났다.
3일 한국은행 광주·전남본부가 매출액 20억원 이상 451개 기업을 대상으로 실시한 '2010년 4월 자금사정 조사' 결과에 따르면 광주·전남 4월 중 자금사정 BSI(기업경기실사지수)는 86으로 전달보다 1포인트 하락하며 기준치(100)를 10포인트 이상 밑돌았다.
제조업은 84에서 88로 전달보다 4포인트 상승한 반면 비제조업은 90에서 84로 6포인트나 하락했다.
자금수요BSI는 117로 전달보다 2포인트 오른 가운데 제조업은 120에서 115로 5포인트 하락, 비제조업은 111에서 118로 7포인트 상승했다.
자금조달BSI는 95에서 92로 전달보다 3포인트 하락했다.
5월중 자금사정 전망BSI는 제조업(94→88)과 비제조업(93→87)에서 모두 전달보다 6포인트씩 주저 앉았다.
goodchang@newsis.com
3일 한국은행 광주·전남본부가 매출액 20억원 이상 451개 기업을 대상으로 실시한 '2010년 4월 자금사정 조사' 결과에 따르면 광주·전남 4월 중 자금사정 BSI(기업경기실사지수)는 86으로 전달보다 1포인트 하락하며 기준치(100)를 10포인트 이상 밑돌았다.
제조업은 84에서 88로 전달보다 4포인트 상승한 반면 비제조업은 90에서 84로 6포인트나 하락했다.
자금수요BSI는 117로 전달보다 2포인트 오른 가운데 제조업은 120에서 115로 5포인트 하락, 비제조업은 111에서 118로 7포인트 상승했다.
자금조달BSI는 95에서 92로 전달보다 3포인트 하락했다.
5월중 자금사정 전망BSI는 제조업(94→88)과 비제조업(93→87)에서 모두 전달보다 6포인트씩 주저 앉았다.
goodchang@newsi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