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지역 공시지가 지난해보다 1.75% 상승
전남지역 공시지가 지난해보다 1.75% 상승
by 강성호 기자 2010.05.28
실물경기 점진적 회복 영향…여수시 중앙동 최고 강성호 기자 전남도가 올해 1월 1일을 기준으로 도내 토지 412만필지에 대해 개별공시지가를 조사한 결과 점진적인 실물경기 회복 영향으로 지난해보다 1.75%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올해 개별공시지가는 전반적으로 소폭 상승세를 보인 가운데 지역별로는 개발제한구역이 해제된 담양군이 4.31%로 가장 높은 상승률을 보였다.
그 다음은 3.98% 상승한 광양시가 신금·공단 조성 및 이순신대교건설 등 개발사업의 영향을 받아 높게 상승했다.
반면 상승률이 가장 저조한 지역은 진도군과 완도군으로 각각 0.15%와 0.20% 상승하는데 그쳤다.
전남도내 최고지가는 여수시 중앙동 581 대지로 1㎡당 434만원이며 최저지가는 고흥군 고흥읍 득량리 425 임야로 11㎡당 89원으로 조사됐다.
개별공시지가는 매년 시군별로 단위면적(㎡)당 가격을 조사해 토지관련 과세표준 및 개발부담금 등 각종 부담금의 부과기준으로 활용된다.
올해 개별공시지가는 5월 31일 시군별로 최종 결정·공시되며 토지소유자에게는 우편으로 개별 송부하고 도 및 시·군 홈페이지를 통해 열람이 가능하다.
개별공시지가에 대해 이의가 있을 경우 6월 1일부터 시·군 민원실이나 홈페이지에서 제공하는 이의신청 서식을 이용해 6월 30일까지 토지소재지 시군에 서면으로 제출하여야 한다.
접수된 이의신청서는 감정평가업자의 검증과 시·군 부동산평가위원회 심의를 거쳐 7월 29일까지 조정·공시하고 서면으로 통지하게 된다.
이기환 전남도 토지관리과장은 “개별공시지가는 도민의 재산권에 많은 영향을 끼치는 만큼 지역여건에 맞는 합리적인 가격이 조사되도록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밝혔다.
인터넷전남뉴스
올해 개별공시지가는 전반적으로 소폭 상승세를 보인 가운데 지역별로는 개발제한구역이 해제된 담양군이 4.31%로 가장 높은 상승률을 보였다.
그 다음은 3.98% 상승한 광양시가 신금·공단 조성 및 이순신대교건설 등 개발사업의 영향을 받아 높게 상승했다.
반면 상승률이 가장 저조한 지역은 진도군과 완도군으로 각각 0.15%와 0.20% 상승하는데 그쳤다.
전남도내 최고지가는 여수시 중앙동 581 대지로 1㎡당 434만원이며 최저지가는 고흥군 고흥읍 득량리 425 임야로 11㎡당 89원으로 조사됐다.
개별공시지가는 매년 시군별로 단위면적(㎡)당 가격을 조사해 토지관련 과세표준 및 개발부담금 등 각종 부담금의 부과기준으로 활용된다.
올해 개별공시지가는 5월 31일 시군별로 최종 결정·공시되며 토지소유자에게는 우편으로 개별 송부하고 도 및 시·군 홈페이지를 통해 열람이 가능하다.
개별공시지가에 대해 이의가 있을 경우 6월 1일부터 시·군 민원실이나 홈페이지에서 제공하는 이의신청 서식을 이용해 6월 30일까지 토지소재지 시군에 서면으로 제출하여야 한다.
접수된 이의신청서는 감정평가업자의 검증과 시·군 부동산평가위원회 심의를 거쳐 7월 29일까지 조정·공시하고 서면으로 통지하게 된다.
이기환 전남도 토지관리과장은 “개별공시지가는 도민의 재산권에 많은 영향을 끼치는 만큼 지역여건에 맞는 합리적인 가격이 조사되도록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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