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전남 상장사, 수출-내수 동반 증가
광주·전남 상장사, 수출-내수 동반 증가
by 송창헌 기자 2010.05.28
【광주=뉴시스】송창헌 기자 = 광주·전남지역 상장사들의 올해 1분기 수출액과 내수액이 나란히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대유신소재와 금호타이어는 수출과 내수 증가율면에서 각각 1위를 차지했다.
27일 한국거래소 광주사무소에 따르면 광주·전남지역 유가증권시장 12월말 결산법인 12개 사의 1분기 매출 현황을 분석한 결과, 수출은 4651억 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4358억 원)보다 6.71% 증가했다.
그러나 총매출액 대비 수출비중은 3.83%포인트 내려앉았다.
내수규모는 5755억 원으로, 전년 동기(4623억 원)에 비해 24.48%나 증가했으며, 내수 비중도 3.83%포인트 증가했다.
수출액 상위 3개사는 금호타이어(3369억 원), KPX화인케미칼(660억 원), DSR제강(188억 원), 내수액 상위 3개사는 금호타이어(2495억 원), 조선내화(1008억 원), 부국철강(645억 원) 등으로 나타났다.
수출증가액 상위 3사는 대유신소재(168억 원, 증가율 44226%), KPX화인케미칼(99억 원, 17.68%), 금호타이어(83억 원, 2.55%), 내수증가액 상위 3사는 금호타이어(810억 원, 48.11%), 조선내화(241억 원, 31.42%), 대유디엠씨(138억 원, 92.28%) 순이다.
goodchang@newsis.com
대유신소재와 금호타이어는 수출과 내수 증가율면에서 각각 1위를 차지했다.
27일 한국거래소 광주사무소에 따르면 광주·전남지역 유가증권시장 12월말 결산법인 12개 사의 1분기 매출 현황을 분석한 결과, 수출은 4651억 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4358억 원)보다 6.71% 증가했다.
그러나 총매출액 대비 수출비중은 3.83%포인트 내려앉았다.
내수규모는 5755억 원으로, 전년 동기(4623억 원)에 비해 24.48%나 증가했으며, 내수 비중도 3.83%포인트 증가했다.
수출액 상위 3개사는 금호타이어(3369억 원), KPX화인케미칼(660억 원), DSR제강(188억 원), 내수액 상위 3개사는 금호타이어(2495억 원), 조선내화(1008억 원), 부국철강(645억 원) 등으로 나타났다.
수출증가액 상위 3사는 대유신소재(168억 원, 증가율 44226%), KPX화인케미칼(99억 원, 17.68%), 금호타이어(83억 원, 2.55%), 내수증가액 상위 3사는 금호타이어(810억 원, 48.11%), 조선내화(241억 원, 31.42%), 대유디엠씨(138억 원, 92.28%) 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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