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도, 스타기업 14개사 선정…(주)픽슨 등 인증식
전남도, 스타기업 14개사 선정…(주)픽슨 등 인증식
by 배상현 기자 2010.05.31
【무안=뉴시스】배상현 기자 = 전남도는 성장 잠재력을 보유한 중소기업의 지식재산권을 적극 지원하기 위해 지식재산 스타기업 14개 사를 선정하고 28일 전남중소기업종합지원센터에서 인증식을 가졌다.
이번에 선정된 스타기업은 특허, 브랜드, 디자인 분야로 나눠 선정됐으며 특허스타기업에는 (주)픽슨, (주)금호HT 등 6개 사가, 브랜드 스타기업에는 다미안, 매일식품(주) 등 4개 사, 디자인 스타기업에는 BM생명공학연구소(주), 바이오테크 등 4개 사 등이다.
지식재산 스타기업으로 선정되면 지식재산권 권리화를 위해 선행기술조사, 브랜드·디자인 개발, 국내외 출원비용 지원, 맞춤형 특허맵 작성 등을 지원하며 사업화를 위한 시작품 제작, 홍보물 및 시뮬레이션 제작 등도 지원하게 된다.
전남도는 최근 어려운 경제 상황에도 특허스타기업 육성을 통해 매출 향상은 물론 고용 효과에도 상당한 성과를 거두고 있는 것으로 보고 있다.
실제 지난해 선정된 에스알시(주) 등 5개 특허스타기업의 경우 2008년 대비 특허 출원 건수가 59.6%(52건→83건), 매출액이 42.7%(152억 원→217억 원), 고용인원이 24.7%(110명→137명) 증가했다.
황기연 전남도 과학기술과장은 “도내 중소기업의 특허, 브랜드, 디자인 권리화 지원 및 보호를 통해 특허분쟁 사전 예방 및 특허괴물로부터의 도내 중소기업을 보호하고 지식재산 스타기업 육성을 통한 일자리 창출로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praxis@newsis.com
이번에 선정된 스타기업은 특허, 브랜드, 디자인 분야로 나눠 선정됐으며 특허스타기업에는 (주)픽슨, (주)금호HT 등 6개 사가, 브랜드 스타기업에는 다미안, 매일식품(주) 등 4개 사, 디자인 스타기업에는 BM생명공학연구소(주), 바이오테크 등 4개 사 등이다.
지식재산 스타기업으로 선정되면 지식재산권 권리화를 위해 선행기술조사, 브랜드·디자인 개발, 국내외 출원비용 지원, 맞춤형 특허맵 작성 등을 지원하며 사업화를 위한 시작품 제작, 홍보물 및 시뮬레이션 제작 등도 지원하게 된다.
전남도는 최근 어려운 경제 상황에도 특허스타기업 육성을 통해 매출 향상은 물론 고용 효과에도 상당한 성과를 거두고 있는 것으로 보고 있다.
실제 지난해 선정된 에스알시(주) 등 5개 특허스타기업의 경우 2008년 대비 특허 출원 건수가 59.6%(52건→83건), 매출액이 42.7%(152억 원→217억 원), 고용인원이 24.7%(110명→137명) 증가했다.
황기연 전남도 과학기술과장은 “도내 중소기업의 특허, 브랜드, 디자인 권리화 지원 및 보호를 통해 특허분쟁 사전 예방 및 특허괴물로부터의 도내 중소기업을 보호하고 지식재산 스타기업 육성을 통한 일자리 창출로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praxis@newsi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