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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소식(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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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전남 제조업 업황 하락세 뚜렷

광주·전남 제조업 업황 하락세 뚜렷

by 송창헌 기자 2010.05.31

【광주=뉴시스】송창헌 기자 = 광주·전남지역 제조업체들의 이번달 영업현황이 하락세를 보인 것으로 나타났다.

31일 한국은행 광주·전남본부에 따르면 이달 13일부터 20일까지 매출액 20억원 이상 지역 기업 454곳을 대상으로 5월 중 기업경기를 조사한 결과 제조업 업황BSI는 94로 전달보다 2포인트 하락했다.

신규 수주와 생산 위축에 따른 매출 감소, 제품판매가격 하락에 의한 채산성 악화가 주된 요인으로 보인다.

6월 전망치도 103에서 95로 무려 8포인트나 주저앉아 하락세가 계속될 것으로 예상됐다.

제조업 업황BSI는 지난해 12월 96이던 것이 올해 1월 97, 3월 97로 정점을 찍은 뒤 4, 5월 두 달 연속 하락했다. 전망치도 4, 5월 연속 기준치(100)를 넘긴 뒤 6월은 90대로 내려 앉았다.

반면 비제조업은 5월 업황의 경우 85로 6포인트 상승했고, 6월 전망치도 83으로 1포인트 상승했다.

5월 중 경영애로사항으로 제조업계는 '원자재 가격상승'(29.8%)과 '불확실한 경제상황'(13.4%)을, 비제조업계는 '내수 부진'(17.1%)과 '경쟁 심화'(10.3%)를 주로 꼽았다.

goodchang@newsi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