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전남 중소제조업체 4월 가동률 0.7%p↓
광주·전남 중소제조업체 4월 가동률 0.7%p↓
by 송창헌 기자 2010.06.03
【광주=뉴시스】송창헌 기자 = 광주·전남 중소제조업체들의 4월 평균 가동률이 전달보다 소폭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다.
2일 중소기업중앙회 광주·전남본부가 지역 제조업체 107곳을 대상으로 '생산설비 평균가동률'을 조사한 결과 4월 중 평균가동률이 71.4%로 전달(72.1%)보다 0.7%포인트 하락했다.
자동차와 가전 등 주력 품목을 중심으로 내수 증가세가 이어졌지만 대형 건설업체 잇단 법정관리와 원자재 가격 상승에 따른 수익성 악화 등의 여파로 하락한 것으로 분석했다.
지역별로는 광주가 71.4%로 1.3%포인트 하락했고 전남은 71.3%로 전달(71.7%)보다 0.4%포인트 내려 앉았다.
업종별로는 자동차·트레일러(86.5%), 가죽가방·신발(85.0%), 1차 금속(83.0%), 전기장비(80.3%), 화학물질·화학제품(80.0%) 등의 업종에서 비교적 높은 가동률을 보였다.
가동률 80% 이상인 정상가동업체 비율은 46.7%로, 전달(48.3%)보다 1.6% 감소했다.
goodchang@newsis.com
2일 중소기업중앙회 광주·전남본부가 지역 제조업체 107곳을 대상으로 '생산설비 평균가동률'을 조사한 결과 4월 중 평균가동률이 71.4%로 전달(72.1%)보다 0.7%포인트 하락했다.
자동차와 가전 등 주력 품목을 중심으로 내수 증가세가 이어졌지만 대형 건설업체 잇단 법정관리와 원자재 가격 상승에 따른 수익성 악화 등의 여파로 하락한 것으로 분석했다.
지역별로는 광주가 71.4%로 1.3%포인트 하락했고 전남은 71.3%로 전달(71.7%)보다 0.4%포인트 내려 앉았다.
업종별로는 자동차·트레일러(86.5%), 가죽가방·신발(85.0%), 1차 금속(83.0%), 전기장비(80.3%), 화학물질·화학제품(80.0%) 등의 업종에서 비교적 높은 가동률을 보였다.
가동률 80% 이상인 정상가동업체 비율은 46.7%로, 전달(48.3%)보다 1.6% 감소했다.
goodchang@newsi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