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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소식(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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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전남 5월 아파트 경매 '신통찮네'

광주·전남 5월 아파트 경매 '신통찮네'

by 송창헌 기자 2010.06.11

【광주=뉴시스】송창헌 기자 = 5월 중 광주·전남지역 아파트 경매시장이 보합세나 내림세를 보인 것으로 나타났다.

10일 경매정보 전문업체인 '지지옥션'에 따르면 5월 중 광주 지역 아파트 경매시장은 매각가율이 다소 낮아지면서 보합세를 이어갔다. 응찰자 수는 전달과 비슷했고, 매각가율은 다소 줄어들었으나, 전국 평균치보다는 높았다. 진행건수가 많지 않아 매각률은 50% 가까이 됐다.

경쟁률은 광산구 운남동 운남주공6단지가 가장 높아 한 번 유찰돼 최저가가 감정가의 70%까지 떨어진 후 18명이나 몰렸다. 매각가율 부분에서는 남구 봉선동 무등파크가 4번째 재매각에서 6명이 몰려 감정가 대비 144.3%에 낙찰됐다.

전남 지역 아파트 경매시장은 지난 달에 이어 물건 수가 전국 대비 최저치를 기록했다. 올 들어 물건 수가 계속 100건 미만을 보여 매각률이 60%를 넘어섰다.

매각가율 역시 94%에 달했다. 낙찰건수 35건 중 16건이 감정가를 넘겨 낙찰돼 매각가율이 90%를 넘겼다. 여수시 광무동 럭키광무아파트가 16대 1의 경쟁률로 감정가 대비 104%에 낙찰됐다. 매각가율 부문은 목포시 산정동 신안비치아파트가 첫 경매에서 4명이 응찰해 감정가 대비 119.3%에 낙찰됐다.

전남 지역 아파트 물건수가 전국 최소치였던 것에 비해 토지 물건수는 이번달에도 최대치를 달성했다. 물건수는 지난달보다 늘었지만 매각률, 매각가율, 평균 응찰자 수는 비슷했다.

담양군 고서면 동운리 논이 응찰자 부문 1위를 차지했다. 17명이 몰리면서 감정가 대비 94.8%에 낙찰됐다. 한 번 유찰돼 최저가가 감정가의 70%까지 내려가 사람이 많이 몰렸다.

낙찰가율 부문에서는 재매각된 완도군 생일면 유서리 임야가 4명이 몰려 채권자가 736%에 낙찰받았다.

goodchang@newsi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