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조선업계 국제전시회서 선박 수주 잇따라
전남 조선업계 국제전시회서 선박 수주 잇따라
by 인터넷전남뉴스 2010.06.16
그리스 전시회서 3억달러·경기 국제보트쇼서 4억원 계약 기대 인터넷전남뉴스 전남도는 최근 잇따라 개최된 조선해양레저선박 관련 국제 전시회에 도내 조선사의 참가를 지원해 총 69건의 수주상담의 성과를 올리고 이중 3억2천만달러 상당의 계약이 진행되고 있다고 밝혔다.전남도는 지난 7일부터 11일까지 열린 그리스 국제 선박전시회(Posidonia 2010)에 목포대,한국산업단지공단 대불지사,전남테크노파크 공동 지원으로 전남 공동부스를 운영,대한조선,세광조선,신우산업,에스앤아이가 참가했다.

참가업체들은 이번 전시회에서 총 48건의 수주상담을 해 현재 3억2천만달러 상당의 계약이 추진되고 있다.
이는 국내 자치단체중 유일하게 국제전시회에 공동부스로 참가해 수주활동을 벌이고 선주·바이어 등을 초청해 전남의 밤 행사를 개최하는 등 도내 기업들과 바이어와의 만남을 적극 주선한 것이 주효했다는 분석이다.
전남도는 또 9일부터 13일까지 경기도 전곡항에서 개최된 경기 국제 보트쇼에 목포해양대학교와의 공동지원으로 전남 공동부스를 운영,도내 해양레저선박 기업 6개사가 참가해 총 21건의 수주상담을 벌였으며 이중 5건 4억원 상당이 본 계약과 연결될 가능성이 높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정순주 전남도 전략산업과장은 “최근 잇따라 개최된 국제 전시회에서 도내 조선 및 해양레저선박 기업의 건조능력이 국제사회로부터 우수성을 인정받고 있다“며 “앞으로도 국제 전시회에 지속적으로 참가해 도내 조선기업의 인지도 제고 및 경쟁력 확보와 수주지원을 적극 펼쳐나가겠다”고 밝혔다.
인터넷전남뉴스
이는 국내 자치단체중 유일하게 국제전시회에 공동부스로 참가해 수주활동을 벌이고 선주·바이어 등을 초청해 전남의 밤 행사를 개최하는 등 도내 기업들과 바이어와의 만남을 적극 주선한 것이 주효했다는 분석이다.
전남도는 또 9일부터 13일까지 경기도 전곡항에서 개최된 경기 국제 보트쇼에 목포해양대학교와의 공동지원으로 전남 공동부스를 운영,도내 해양레저선박 기업 6개사가 참가해 총 21건의 수주상담을 벌였으며 이중 5건 4억원 상당이 본 계약과 연결될 가능성이 높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정순주 전남도 전략산업과장은 “최근 잇따라 개최된 국제 전시회에서 도내 조선 및 해양레저선박 기업의 건조능력이 국제사회로부터 우수성을 인정받고 있다“며 “앞으로도 국제 전시회에 지속적으로 참가해 도내 조선기업의 인지도 제고 및 경쟁력 확보와 수주지원을 적극 펼쳐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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