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전남 어음부도율 하락
광주·전남 어음부도율 하락
by 송창헌 기자 2010.06.17
【광주=뉴시스】송창헌 기자 = 광주·전남 지역의 5월 중 어음부도율이 소폭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다.
16일 한국은행 광주·전남본부가 발표한 광주·전남 지역 어음부도 동향에 따르면 지난달 어음부도율(금액 기준)은 0.44%로, 전달(1.11%)보다 0.67%포인트 하락했다.
광주의 경우 4월 2.15%에서 5월 0.65%로 1.50%포인트 하락한 반면 전남은 0.06%에서 0.16%로 0.10%포인트 상승했다.
부도액은 111억7000만 원으로 전달보다 243억9000만 원 감소했고, 업종별로는 건설이 대폭 감소한 반면 서비스업과 제조업 등 다른 업종은 대부분 소폭 증가했다.
신규 부도업체 수는 전달 8개에서 9개로 1개 늘었고, 업종별로는 서비스업이 1개 감소했으나 제조업과 농림축수산업은 각각 1개씩 증가했다.
신설법인 수는 258개로 전달보다 30개 감소했으며 부도법인 수에 대한 신설법인수의 배율은 36.9배로 전달의 41.1배보다 하락했다.
goodchang@newsis.com
16일 한국은행 광주·전남본부가 발표한 광주·전남 지역 어음부도 동향에 따르면 지난달 어음부도율(금액 기준)은 0.44%로, 전달(1.11%)보다 0.67%포인트 하락했다.
광주의 경우 4월 2.15%에서 5월 0.65%로 1.50%포인트 하락한 반면 전남은 0.06%에서 0.16%로 0.10%포인트 상승했다.
부도액은 111억7000만 원으로 전달보다 243억9000만 원 감소했고, 업종별로는 건설이 대폭 감소한 반면 서비스업과 제조업 등 다른 업종은 대부분 소폭 증가했다.
신규 부도업체 수는 전달 8개에서 9개로 1개 늘었고, 업종별로는 서비스업이 1개 감소했으나 제조업과 농림축수산업은 각각 1개씩 증가했다.
신설법인 수는 258개로 전달보다 30개 감소했으며 부도법인 수에 대한 신설법인수의 배율은 36.9배로 전달의 41.1배보다 하락했다.
goodchang@newsi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