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취업자수, 광주 늘고 전남 줄고
6월 취업자수, 광주 늘고 전남 줄고
by 송창헌 기자 2010.07.15
【광주=뉴시스】송창헌 기자 = 6월 중 신규 취업자수가 5월과 마찬가지로 광주는 증가한 반면 전남은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호남통계청이 14일 발표한 '2010년 6월 고용동향'에 따르면 광주지역 취업자 수는 67만7000명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1만5000명(2.2%) 증가했다.
가사나 통학 등으로 노동시장에 참여하지 않는 비경제활동인구 역시 46만1000명으로, 전년 동월 대비 9000명(2.0%) 증가했다.
직업별로는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사무종사자는 9000명(8.3%) 감소한 반면 기능·기계조작·단순노무종사자와 서비스·판매종사자는 각각 1만2000명(5.2%), 8000명(5.1%) 증가했고, 전문·기술·행정관리자는 증감에 변화가 없었다.
전남지역 취업자는 89만8000명으로 1년 전보다 4만3000명, 비율로는 4.5% 줄었다. 특히, 실업자의 경우 1만6000명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34.5%나 증가했다.
경제활동참가율은 광주 60.4%, 전남 64.1%로 각각 0.2%포인트, 2.8%포인트 감소했다.
고용률은 광주가 58.1%, 전남이 63.0%로 광주는 1년만에 0.4%포인트 오른 반면 전남은 3.0%포인트 감소했으며 실업률은 광주 3.9%, 전남 1.8%로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광주는 0.8%포인트 감소, 전남은 0.6%포인트 증가했다.
goodchang@newsis.com
호남통계청이 14일 발표한 '2010년 6월 고용동향'에 따르면 광주지역 취업자 수는 67만7000명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1만5000명(2.2%) 증가했다.
가사나 통학 등으로 노동시장에 참여하지 않는 비경제활동인구 역시 46만1000명으로, 전년 동월 대비 9000명(2.0%) 증가했다.
직업별로는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사무종사자는 9000명(8.3%) 감소한 반면 기능·기계조작·단순노무종사자와 서비스·판매종사자는 각각 1만2000명(5.2%), 8000명(5.1%) 증가했고, 전문·기술·행정관리자는 증감에 변화가 없었다.
전남지역 취업자는 89만8000명으로 1년 전보다 4만3000명, 비율로는 4.5% 줄었다. 특히, 실업자의 경우 1만6000명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34.5%나 증가했다.
경제활동참가율은 광주 60.4%, 전남 64.1%로 각각 0.2%포인트, 2.8%포인트 감소했다.
고용률은 광주가 58.1%, 전남이 63.0%로 광주는 1년만에 0.4%포인트 오른 반면 전남은 3.0%포인트 감소했으며 실업률은 광주 3.9%, 전남 1.8%로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광주는 0.8%포인트 감소, 전남은 0.6%포인트 증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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