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장설립대행, 담양-무안-장성 順
공장설립대행, 담양-무안-장성 順
by 송창헌 기자 2010.07.28
【광주=뉴시스】송창헌 기자 = 중소기업들의 공장 설립 업무를 대행해주는 한국산업단지공단의 공장 설립 무료대행 결과, 광주·전남에서는 담양, 무안, 장성 지역이 가장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27일 한국산업단지공단 광주공장설립지원센터에 따르면 올 상반기 공장설립 대행상담 실적은 모두 137건에 이르며 이 중 99건이 최종 승인됐다.
유형별로는 산단 입주계약이 46건으로 가장 많았고 다음으로 창업(26건), 공장등록 14건, 신설 승인(13건) 순으로 나타났다.
지역별로는 담양이 25건으로 가장 많았고, 무안(19건), 장성(18건), 장흥(9건) 등이 뒤를 이었다.
업종별로는 기계 23건을 비롯해 석유화학 19건, 음식료 18건, 비금속 및 전기전자 각각 12건, 목재종이 및 운송장비 6건, 섬유의복 2건 등이다.
전체 80%인 79건이 관리지역이고 도시 지역과 농림 지역도 각각 16건과 4건에 달했다. 토지 매입 비용이 저렴한 관리 지역에서 공장 설립이 두드러진 셈이다.
광주지원센터에서는 설립 첫해인 1997년 35건, 이듬해 100건을 넘어선 뒤 해마다 130∼170건씩 승인해 전체 승인 실적이 2000건에 육박하고 있다.
광주지원센터 관계자는 "토지이용과 법령이 까다로워 공장 설립에 골머리를 앓고 있는 기업들을 위해 가까이서 쉽게 찾을 수 있는 지원기관이 되도록 센터역할을 더욱 강화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문의 070-8895-7937∼8
goodchang@newsis.com
27일 한국산업단지공단 광주공장설립지원센터에 따르면 올 상반기 공장설립 대행상담 실적은 모두 137건에 이르며 이 중 99건이 최종 승인됐다.
유형별로는 산단 입주계약이 46건으로 가장 많았고 다음으로 창업(26건), 공장등록 14건, 신설 승인(13건) 순으로 나타났다.
지역별로는 담양이 25건으로 가장 많았고, 무안(19건), 장성(18건), 장흥(9건) 등이 뒤를 이었다.
업종별로는 기계 23건을 비롯해 석유화학 19건, 음식료 18건, 비금속 및 전기전자 각각 12건, 목재종이 및 운송장비 6건, 섬유의복 2건 등이다.
전체 80%인 79건이 관리지역이고 도시 지역과 농림 지역도 각각 16건과 4건에 달했다. 토지 매입 비용이 저렴한 관리 지역에서 공장 설립이 두드러진 셈이다.
광주지원센터에서는 설립 첫해인 1997년 35건, 이듬해 100건을 넘어선 뒤 해마다 130∼170건씩 승인해 전체 승인 실적이 2000건에 육박하고 있다.
광주지원센터 관계자는 "토지이용과 법령이 까다로워 공장 설립에 골머리를 앓고 있는 기업들을 위해 가까이서 쉽게 찾을 수 있는 지원기관이 되도록 센터역할을 더욱 강화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문의 070-8895-7937∼8
goodchang@newsi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