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도, 민간인 투자유치 성과급 최고 2억원으로 확대…투자정보 제공도 지급
전남도, 민간인 투자유치 성과급 최고 2억원으로 확대…투자정보 제공도 지급
by 배상현 기자 2010.08.11
【무안=뉴시스】배상현 기자 = 전남도가 민간인 등에게 지급하는 국내외 투자유치 성과급을 확대했다.
10일 전남도에 따르면 최근 `국내외기업 및 자본투자유치를 위한 지원조례 시행규칙'을 개정해 투자 유치 유공 민간인에게 지급하는 성과급을 최고 1억원에서 2억원으로 2배 확대했다.
또 기존에 직접 기업을 유치할 경우 성과급을 지급했던 것을 확대해 기업의 투자정보를 제공해 투자가 실현된 경우에도 성과급을 지급키로 했다.
전남도 관계자는 "민간인에 대한 성과급지급을 확대한 것은 기업유치 실적을 한 단계 높이기 위해서는 행정기관뿐만 아니라 전 도민의 적극적인 참여와 관련 기관·단체, 경제계, 학계, 금융계 등의 유기적인 협조체계 구축이 필요하기 때문이다"고 말했다.
한편 전남도는 지난 2004년 투자유치 성과급을 지급한 이래 민간인 42명 1900만원, 공무원 566명 4억원 등 총 608명에게 4억2000만원의 성과급을 지급했다.
praxis@newsis.com
10일 전남도에 따르면 최근 `국내외기업 및 자본투자유치를 위한 지원조례 시행규칙'을 개정해 투자 유치 유공 민간인에게 지급하는 성과급을 최고 1억원에서 2억원으로 2배 확대했다.
또 기존에 직접 기업을 유치할 경우 성과급을 지급했던 것을 확대해 기업의 투자정보를 제공해 투자가 실현된 경우에도 성과급을 지급키로 했다.
전남도 관계자는 "민간인에 대한 성과급지급을 확대한 것은 기업유치 실적을 한 단계 높이기 위해서는 행정기관뿐만 아니라 전 도민의 적극적인 참여와 관련 기관·단체, 경제계, 학계, 금융계 등의 유기적인 협조체계 구축이 필요하기 때문이다"고 말했다.
한편 전남도는 지난 2004년 투자유치 성과급을 지급한 이래 민간인 42명 1900만원, 공무원 566명 4억원 등 총 608명에게 4억2000만원의 성과급을 지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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