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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소식(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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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성에 호남 최초 자동차경매장 들어선다

장성에 호남 최초 자동차경매장 들어선다

by 배상현 기자 2010.09.14

【무안=뉴시스】배상현 기자 = 전남 장성에 호남 최초로 자동차경매장이 설립된다.

13일 전남도에 따르면 우리자동차경매장(대표 김정균)은 장성 황룡면 신호리 일원 1만3767㎡에 32억원을 투자, 자동차경매장을 설립한다.

이곳에선 1주일에 1회 경매를 실시, 호남지역 자동차 매매상사들이 경합하게 되며 최고가 낙찰방식을 통해 고객들의 지속적인 수익 증대에 기여할 전망이다.

경매장 입지 대상지는 호남고속도로 장성IC에서 5분 거리에 위치해 중고차를 판매할 고객들이 경매장을 이용하는데 편리할 것으로 보인다.

전남도 관계자는 "자동차경매 서비스기업 유치로 관광 및 자동차정비산업에 까지 파급효과가 기대된다"고 말했다.

praxis@newsi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