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전남 8월 무역수지 5600만 달러 적자
광주·전남 8월 무역수지 5600만 달러 적자
by 구길용 기자 2010.09.17
【광주=뉴시스】구길용 기자 = 지난 8월 광주·전남지역 무역수지가 5600만 달러 상당의 적자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광주본부세관은 16일 지난 8월 수출입 동향을 분석한 결과 수출은 전월대비 12.0% 감소한 32억8200만 달러, 수입은 전월대비 4.0% 감소한 33억3800만 달러를 기록해 무역수지가 5600만 달러 적자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광주지역은 수출의 경우 전월 대비 17.1% 감소한 8억9800만 달러, 수입은 전월대비 37.0% 감소한 4억2200만 달러를 기록했다.
품목별로는 수출의 경우 기계류와 정밀기기(2.1%)의 소폭증가를 제외하고 수송장비(△24.4%), 반도체(△20.8%), 가죽·고무 및 신발류(△17.7%), 가전제품(△7.8%) 등 주요품목의 수출이 감소했다.
국가별로는 대만(6.6%) 수출이 증가한 반면, 일본(△38.6%), 중동(△22.6%), 미국(△21.8%), 동남아(△14.2%) 등의 수출이 감소했다.
수입은 기계류와 정밀기기(16.3%) 수입이 증가했으나 전기·전기기기(△44.8%), 경공업원료(△30.0%), 철강재(△30.0%), 화공품(△17.8%) 등이 감소했다.
국가별로는 일본(△70.4%), 미국(△22.3%), 중국(△24.6%), 동남아(△6.4%) 등 수입이 감소했다.
전남지역은 수출의 경우 전월대비 9.9% 감소한 23억8400만 달러, 수입은 전월대비 3.9% 증가한 29억1600만 달러를 기록했다.
품목별 수출은 석유제품(9.7%), 화공품(5.2%) 등이 증가한 반면, 선박(△90.2%), 철강제품(△0.2%) 등이 감소했다.
수입은 기계류와 정밀기기(△14.7%), 화공품(△9.5%), 철강재(△9.0%) 등이 감소했으나 주요 수입품목인 석유제품(71.4%), 철광(12.1%) 등이 증가하면서 전월대비 3.9% 증가했다.
kykoo1@newsis.com
광주본부세관은 16일 지난 8월 수출입 동향을 분석한 결과 수출은 전월대비 12.0% 감소한 32억8200만 달러, 수입은 전월대비 4.0% 감소한 33억3800만 달러를 기록해 무역수지가 5600만 달러 적자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광주지역은 수출의 경우 전월 대비 17.1% 감소한 8억9800만 달러, 수입은 전월대비 37.0% 감소한 4억2200만 달러를 기록했다.
품목별로는 수출의 경우 기계류와 정밀기기(2.1%)의 소폭증가를 제외하고 수송장비(△24.4%), 반도체(△20.8%), 가죽·고무 및 신발류(△17.7%), 가전제품(△7.8%) 등 주요품목의 수출이 감소했다.
국가별로는 대만(6.6%) 수출이 증가한 반면, 일본(△38.6%), 중동(△22.6%), 미국(△21.8%), 동남아(△14.2%) 등의 수출이 감소했다.
수입은 기계류와 정밀기기(16.3%) 수입이 증가했으나 전기·전기기기(△44.8%), 경공업원료(△30.0%), 철강재(△30.0%), 화공품(△17.8%) 등이 감소했다.
국가별로는 일본(△70.4%), 미국(△22.3%), 중국(△24.6%), 동남아(△6.4%) 등 수입이 감소했다.
전남지역은 수출의 경우 전월대비 9.9% 감소한 23억8400만 달러, 수입은 전월대비 3.9% 증가한 29억1600만 달러를 기록했다.
품목별 수출은 석유제품(9.7%), 화공품(5.2%) 등이 증가한 반면, 선박(△90.2%), 철강제품(△0.2%) 등이 감소했다.
수입은 기계류와 정밀기기(△14.7%), 화공품(△9.5%), 철강재(△9.0%) 등이 감소했으나 주요 수입품목인 석유제품(71.4%), 철광(12.1%) 등이 증가하면서 전월대비 3.9% 증가했다.
kykoo1@newsi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