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전남기업 "자금시장, 여전히 춥다"
광주·전남기업 "자금시장, 여전히 춥다"
by 송창헌 기자 2010.10.05
【광주=뉴시스】송창헌 기자 = 광주·전남지역 기업들의 자금사정이 여전히 좋지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4일 한국은행 광주·전남본부가 매출액 20억원 이상 415개 업체를 대상으로 2010년 9월 자금 사정을 조사한 결과 자금사정BSI(기업경기 실사지수)가 85로 전달보다 1포인트 하락했다.
제조업은 87에서 83으로 4포인트 하락한 반면 비제조업은 85에서 86으로 전달보다 1포인트 상승했다.
그러나 여전히 기준치(100)를 10포인트 이상 밑돌아 글로벌 금융위기 이후 지속되고 있는 자금난은 크게 해소되지 못한 것으로 조사됐다.
자금조달 BSI는 제조업은 100으로 전달보다 6포인트 상승했으나, 비제조업은 90에서 87로 3포인트 뒷걸음질쳤다.
10월 자금사정전망BSI는 제조업이 91에서 88로 3포인트 하락한 반면에 비제조업은 87에서 91로 4포인트 상승했다.
goodchang@newsis.com
4일 한국은행 광주·전남본부가 매출액 20억원 이상 415개 업체를 대상으로 2010년 9월 자금 사정을 조사한 결과 자금사정BSI(기업경기 실사지수)가 85로 전달보다 1포인트 하락했다.
제조업은 87에서 83으로 4포인트 하락한 반면 비제조업은 85에서 86으로 전달보다 1포인트 상승했다.
그러나 여전히 기준치(100)를 10포인트 이상 밑돌아 글로벌 금융위기 이후 지속되고 있는 자금난은 크게 해소되지 못한 것으로 조사됐다.
자금조달 BSI는 제조업은 100으로 전달보다 6포인트 상승했으나, 비제조업은 90에서 87로 3포인트 뒷걸음질쳤다.
10월 자금사정전망BSI는 제조업이 91에서 88로 3포인트 하락한 반면에 비제조업은 87에서 91로 4포인트 상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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