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취업자수, 광주 늘고 전남 줄고
9월 취업자수, 광주 늘고 전남 줄고
by 송창헌 기자 2010.10.20
【광주=뉴시스】송창헌 기자 = 9월 취업자수가 전달과 마찬가지로 광주는 소폭 증가한 반면에 전남은 5만명 가까이 감소했다. 실업률은 광주가 2%대, 전남은 1%대를 기록했다.
호남통계청이 20일 발표한 '2010년 9월 고용 동향'에 따르면 광주지역 취업자수는 66만8000명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7000명(1.0%) 증가했다.
가사나 통학 등으로 노동시장에 참여하지 않는 비경제 활동인구도 48만2000명으로 전년 동월 대비 1만6000명(3.4%) 증가했다.
전남지역 취업자는 88만명으로 1년전보다 4만6000명, 비율로는 5.0% 줄었다. 특히 실업자의 경우 1만6000명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53.8%나 증가했다.
경제활동참가율은 광주 58.8%, 전남 62.8%로 광주 0.7%, 전남 3.0%포인트 각각 감소했다. 고용률도 광주가 57.1%, 전남이 61.7%로 각각 0.3%와 3.3%포인트 감소했다.
실업률은 광주 2.8%, 전남이 1.8%로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광주는 0.7%포인트 감소한 반면 전남은 0.7%포인트 증가했다.
goodchang@newsis.com
호남통계청이 20일 발표한 '2010년 9월 고용 동향'에 따르면 광주지역 취업자수는 66만8000명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7000명(1.0%) 증가했다.
가사나 통학 등으로 노동시장에 참여하지 않는 비경제 활동인구도 48만2000명으로 전년 동월 대비 1만6000명(3.4%) 증가했다.
전남지역 취업자는 88만명으로 1년전보다 4만6000명, 비율로는 5.0% 줄었다. 특히 실업자의 경우 1만6000명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53.8%나 증가했다.
경제활동참가율은 광주 58.8%, 전남 62.8%로 광주 0.7%, 전남 3.0%포인트 각각 감소했다. 고용률도 광주가 57.1%, 전남이 61.7%로 각각 0.3%와 3.3%포인트 감소했다.
실업률은 광주 2.8%, 전남이 1.8%로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광주는 0.7%포인트 감소한 반면 전남은 0.7%포인트 증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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