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도, 해외바이오에너지 개발 협력 양해각서 체결
전남도, 해외바이오에너지 개발 협력 양해각서 체결
by 배상현 기자 2010.11.05
【무안=뉴시스】배상현 기자 = 전남도가 한전산업개발(주), 전남대 등과 그린에너지 사업협약 양해각서를 체결했다.
전남도는 4일 도청 정약용실에서 박준영 도지사와 김영한 한전산업개발(주) 사장, 김윤수 전남대 총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인도네시아 등 해외에서 목재 및 팜 부산물을 활용한 연료화사업, 산림의 탄소배출권 확보 등 그린바이오에너지 사업의 공동 추진을 위한 양해각서를 체결했다.
이날 협약에 따라 3개 기관은 인도네시아 및 말레이사아 등의 팜 및 목재와 관련된 펠릿생산 기반을 구축하고 해외와 전남도내에 바이오매스 열병합발전소를 건설한다.
또 벌목 후 방치된 산림에 경제림 조성 등을 통한 탄소배출권 확보와 러시아 연해주의 목재펠릿 제조 등 산림개발 사업 등에 나서게 된다.
이밖에 전남도는 한전산업개발의 해외자원개발사업을 적극 지원하고 전남대는 해외산림자원 및 바이오매스 산업화 기술개발을 지원하며 학교 내에 바이오매스산업화 기술센타를 설치 운영키로 했다.
전남도 관계자는 "이번 협약으로 인도네시아 등의 해외자원개발을 활성화하고 목재 펠릿 등의 생산공장을 전남에 건설할 수 있는 기반을 구축, 가격이 저렴하고 연소효율이 높은 팜 연료 및 톱밥을 농가에 보급함으로써 원예농가의 연료비 및 축산농가의 깔짚 구입비 절감에 기여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praxis@newsis.com
전남도는 4일 도청 정약용실에서 박준영 도지사와 김영한 한전산업개발(주) 사장, 김윤수 전남대 총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인도네시아 등 해외에서 목재 및 팜 부산물을 활용한 연료화사업, 산림의 탄소배출권 확보 등 그린바이오에너지 사업의 공동 추진을 위한 양해각서를 체결했다.
이날 협약에 따라 3개 기관은 인도네시아 및 말레이사아 등의 팜 및 목재와 관련된 펠릿생산 기반을 구축하고 해외와 전남도내에 바이오매스 열병합발전소를 건설한다.
또 벌목 후 방치된 산림에 경제림 조성 등을 통한 탄소배출권 확보와 러시아 연해주의 목재펠릿 제조 등 산림개발 사업 등에 나서게 된다.
이밖에 전남도는 한전산업개발의 해외자원개발사업을 적극 지원하고 전남대는 해외산림자원 및 바이오매스 산업화 기술개발을 지원하며 학교 내에 바이오매스산업화 기술센타를 설치 운영키로 했다.
전남도 관계자는 "이번 협약으로 인도네시아 등의 해외자원개발을 활성화하고 목재 펠릿 등의 생산공장을 전남에 건설할 수 있는 기반을 구축, 가격이 저렴하고 연소효율이 높은 팜 연료 및 톱밥을 농가에 보급함으로써 원예농가의 연료비 및 축산농가의 깔짚 구입비 절감에 기여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praxis@newsi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