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전남 법인 3분기 유가증권 흑자, 코스닥 적자
광주·전남 법인 3분기 유가증권 흑자, 코스닥 적자
by 맹대환 기자 2010.11.17
【광주=뉴시스】맹대환 기자 = 광주·전남 지역 12월 결산법인의 3분기 영업실적이 유가증권시장은 흑자를 기록한 반면, 코스닥시장은 적자를 지속한 것으로 나타났다.
16일 한국거래소 광주사무소에 따르면 광주·전남 지역 12월 결산법인 13개사의 2010년도 3분기 영업실적을 분석한 결과 누적 매출액은 5조2184억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3.04% 증가했다.
영업이익은 4130억원으로 지난해 704억원보다 486.73% 증가했고,순이익은 금호산업의 채무조정(약 8590억원) 이익에 힘입어 1조715억원으로 지난해의 3347억원 적자에서 흑자로 전환했다.
부채비율은 금호산업(자본잠식 389.66%)의 출자전환 완료에 따른 영향으로 전년말 대비 3331.27%P 낮아진 239.30%를 기록해 전국 평균(98.12%)에 비해 높은 수준을 나타냈다.
분석 대상기업 13개사 가운데 12개사가 흑자를 기록한 반면 동아에스텍이 적자로 전환했다.
9개사 중 7개사를 대상으로 분석한 코스닥시장의 3분기 누적매출액은 2169억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2405억원)보다 9.81% 감소했다.
영업이익은 7억원으로 지난해(159억원)보다 95.74% 감소했고 순이익도 140억원 적자로 지난해(-13억원)에 이어 적자를 지속했다.
부채비율은 지난해 말 대비 4.71%P 낮아진 51.57%를 기록, 전국 평균(76.82%)에 비해 낮은 수준으로 나타났다.
분석 대상기업 7개사 중 3개사가 흑자를 보인 반면, 4개사는 적자를 기록했다.
mdhnews@newsis.com
16일 한국거래소 광주사무소에 따르면 광주·전남 지역 12월 결산법인 13개사의 2010년도 3분기 영업실적을 분석한 결과 누적 매출액은 5조2184억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3.04% 증가했다.
영업이익은 4130억원으로 지난해 704억원보다 486.73% 증가했고,순이익은 금호산업의 채무조정(약 8590억원) 이익에 힘입어 1조715억원으로 지난해의 3347억원 적자에서 흑자로 전환했다.
부채비율은 금호산업(자본잠식 389.66%)의 출자전환 완료에 따른 영향으로 전년말 대비 3331.27%P 낮아진 239.30%를 기록해 전국 평균(98.12%)에 비해 높은 수준을 나타냈다.
분석 대상기업 13개사 가운데 12개사가 흑자를 기록한 반면 동아에스텍이 적자로 전환했다.
9개사 중 7개사를 대상으로 분석한 코스닥시장의 3분기 누적매출액은 2169억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2405억원)보다 9.81% 감소했다.
영업이익은 7억원으로 지난해(159억원)보다 95.74% 감소했고 순이익도 140억원 적자로 지난해(-13억원)에 이어 적자를 지속했다.
부채비율은 지난해 말 대비 4.71%P 낮아진 51.57%를 기록, 전국 평균(76.82%)에 비해 낮은 수준으로 나타났다.
분석 대상기업 7개사 중 3개사가 흑자를 보인 반면, 4개사는 적자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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