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도 수중로봇 산업화 시동…전남테크노파크 기획단 개소
전남도 수중로봇 산업화 시동…전남테크노파크 기획단 개소
by 배상현 기자 2010.11.29
【무안=뉴시스】배상현 기자 = 전남도가 수중로봇 산업화를 위한 시동을 걸었다.
전남도는 양식장과 수중·해상 구조물의 시공·관리를 위한 로봇개발 사업을 추진하기 위해 전남테크노파크에 `수중로봇산업기획단'을 설치하고 26일 개소식을 가졌다.
이날 전남테크노파크 홍종희원장을 비롯해 한국수중로봇기술연구회 회장인 서주노 해군사관학교 교수, 순천대학교 문용선 교수, 미국해군대학원 송광섭박사 등12명의 수중로봇산업기획위원과 지식경제부 관계자, (주)아이로봇 김상규 대표 등이 참석한 가운데 수중로봇산업기획단 출범식을 가졌다.
기획단은 중앙정부의 국비과제를 확보해 전남의 수산양식산업에 적용할 해양환경감시 시스템 및 사람을 대신해서 수중작업을 할 수 있는 로봇 등을 개발해 전남 로봇산업을 이끌게 된다.
또 해상풍력 관리시스템구축, 선박 블록 제작용 용접로봇, 용접부위 검사용 로봇, 대형선박 및 물탱크 청소로봇 등 전남의 전략산업을 지원할 로봇개발에도 박차를 가하게 된다.
전남도 관계자는 "앞으로 해상풍력 설비, 해저터널, 해상교량 등 수중로봇 활용 분야가 크게 증대 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미래시장 선점을 위해 수중로봇산업기획단의 역할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praxis@newsis.com
전남도는 양식장과 수중·해상 구조물의 시공·관리를 위한 로봇개발 사업을 추진하기 위해 전남테크노파크에 `수중로봇산업기획단'을 설치하고 26일 개소식을 가졌다.
이날 전남테크노파크 홍종희원장을 비롯해 한국수중로봇기술연구회 회장인 서주노 해군사관학교 교수, 순천대학교 문용선 교수, 미국해군대학원 송광섭박사 등12명의 수중로봇산업기획위원과 지식경제부 관계자, (주)아이로봇 김상규 대표 등이 참석한 가운데 수중로봇산업기획단 출범식을 가졌다.
기획단은 중앙정부의 국비과제를 확보해 전남의 수산양식산업에 적용할 해양환경감시 시스템 및 사람을 대신해서 수중작업을 할 수 있는 로봇 등을 개발해 전남 로봇산업을 이끌게 된다.
또 해상풍력 관리시스템구축, 선박 블록 제작용 용접로봇, 용접부위 검사용 로봇, 대형선박 및 물탱크 청소로봇 등 전남의 전략산업을 지원할 로봇개발에도 박차를 가하게 된다.
전남도 관계자는 "앞으로 해상풍력 설비, 해저터널, 해상교량 등 수중로봇 활용 분야가 크게 증대 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미래시장 선점을 위해 수중로봇산업기획단의 역할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praxis@newsi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