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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소식(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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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전남 어음부도율 소폭 상승

광주·전남 어음부도율 소폭 상승

by 송창헌 기자 2010.12.15

【광주=뉴시스】송창헌 기자 = 광주·전남지역의 11월 중 어음부도율이 소폭 상승했다.

14일 한국은행 광주·전남본부가 발표한 광주·전남지역 어음부도 동향에 따르면 11월 중 어음부도율(전자결제분 제외, 금액 기준)은 0.22%로, 전달(0.16%)보다 0.06%포인트 상승했다.

지역별로는 광주가 0.26%에서 0.28%로 0.02%포인트, 전남은 0.07%에서 0.15%로 0.08%포인트 각각 올랐다.

부도 금액(사업체 기준, 개인 제외)은 62억8000만원으로 전달보다 18억9000만원 증가했고, 업종별로는 제조업과 서비스업 등 대부분 업종에서 증가했다.

신규 부도업체 수는 8개로 전달과 같은 수준을 유지했다.

신설 법인수는 282개로 전달보다 2개 감소했으며, 부도법인수에 대한 신설 법인 수의 배율은 56.4배로 전달의 35.5배보다 상승했다.

goodchang@newsi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