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전남 11월 수출↓ 수입↑
광주·전남 11월 수출↓ 수입↑
by 구길용 기자 2010.12.16
【광주=뉴시스】구길용 기자 = 지난달 광주·전남지역의 수출은 지난 10월 대비 3.2% 감소하고 수입은 2.2%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15일 광주세관에 따르면 지난달 수출입 동향 분석결과 수출은 전 달 대비 3.2% 감소한 37억3100만 달러, 수입은 2.2% 증가한 36억9100만 달러를 기록해 4000만 달러 흑자를 냈다.
수출의 경우 승용자동차 수출이 32.4% 증가한 반면 선박(48.8%), 석유제품(10.9%) 등은 감소했다. 수입은 원유(4.1%), 철광(1.3%) 등 주요원자재 수입이 늘었다.
광주지역은 지난달 수출이 전 달 대비 7.8% 증가한 12억1100만 달러, 수입은 2.7% 감소한 4억7600만 달러를 기록했다.
품목별로는 수출의 경우 기계류와 정밀기기(15.8%), 가전제품(6.5%) 등이 감소한 반면, 수송장비(28.1%)와 가죽·고무 및 신발류(3.7%), 반도체(2.9%) 등이 증가했다.
수입은 기계류와 정밀기기(22.8%), 경공업원료(3.6%) 등이 증가한 반면, 철강재(15.4%), 화공품(13.6%), 전기·전자기기(6.9%) 등이 감소했다. 국가별 수입은 미국이 5.6% 늘었다.
전남지역은 수출의 경우 전 달 대비 7.7% 감소한 25억2000만 달러, 수입은 3.0% 증가한 32억1500만 달러를 나타냈다.
품목별로는 철강제품(6.0%), 화공품(1.7%) 등이 증가한 반면, 선박(48.8%), 석유제품(10.9%) 등이 감소했다.
수입은 석유제품(24.4%), 원유(4.1%), 철광(1.3%) 등의 수입이 증가하면서 전 달 보다 소폭 증가했다.
kykoo1@newsis.com
15일 광주세관에 따르면 지난달 수출입 동향 분석결과 수출은 전 달 대비 3.2% 감소한 37억3100만 달러, 수입은 2.2% 증가한 36억9100만 달러를 기록해 4000만 달러 흑자를 냈다.
수출의 경우 승용자동차 수출이 32.4% 증가한 반면 선박(48.8%), 석유제품(10.9%) 등은 감소했다. 수입은 원유(4.1%), 철광(1.3%) 등 주요원자재 수입이 늘었다.
광주지역은 지난달 수출이 전 달 대비 7.8% 증가한 12억1100만 달러, 수입은 2.7% 감소한 4억7600만 달러를 기록했다.
품목별로는 수출의 경우 기계류와 정밀기기(15.8%), 가전제품(6.5%) 등이 감소한 반면, 수송장비(28.1%)와 가죽·고무 및 신발류(3.7%), 반도체(2.9%) 등이 증가했다.
수입은 기계류와 정밀기기(22.8%), 경공업원료(3.6%) 등이 증가한 반면, 철강재(15.4%), 화공품(13.6%), 전기·전자기기(6.9%) 등이 감소했다. 국가별 수입은 미국이 5.6% 늘었다.
전남지역은 수출의 경우 전 달 대비 7.7% 감소한 25억2000만 달러, 수입은 3.0% 증가한 32억1500만 달러를 나타냈다.
품목별로는 철강제품(6.0%), 화공품(1.7%) 등이 증가한 반면, 선박(48.8%), 석유제품(10.9%) 등이 감소했다.
수입은 석유제품(24.4%), 원유(4.1%), 철광(1.3%) 등의 수입이 증가하면서 전 달 보다 소폭 증가했다.
kykoo1@newsi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