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신항,작년 물동량 목표 초과 달성
목포신항,작년 물동량 목표 초과 달성
by 정거배 기자 2011.01.07
동부권 광양항과 함께 자립항만 도약 기대 정거배 기자
목포신항이 지난해 광양항과 함께 개항 이후 최고 물동량을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전남도에 따르면 지난해 광양항이 개항 12년만에 역대 최고 물동량인 207만TEU,목포신항도 267만RT를 처리했다고 발표했다.
목포신항은 지난해 처리목표 250만RT(선박운임톤)를 초과한 267만RT를 달성함으로써 지난 2009년 220만RT보다 37% 증가했다.
지난 12월 한달간 물동량은 26만1천RT로 2009년 같은달 24만5천RT에 비해 6.5% 증가해 서남해안 물류중심 항만으로 전망을 밝게 했다.
광양항의 경우 지난 한해 처리목표(200만TEU)를 초과한 207만TEU를 달성해 자립항만(300만TEU) 물동량 달성을 위한 동북아 경제중심항으로 도약할 수 있는 기틀을 마련했다.
12월 한달간 컨테이너 물동량은 18만7천TEU로 전년 같은 달(17만5천TEU)에 비해 6.8% 증가해 올해는 목표 240만TEU 달성을 목표로 세웠다.
이처럼 물동량이 증가한 것은 세계경제가 회복국면으로 경기가 점차 활성화된데다 해당 지자체에서 항로 다변화와 물동량 증대에 따른 인센티브,공동마케팅 지원 및 지속적인 항만홍보도 한 몫을 한 것으로 분석됐다.
이인곤 전남도 해양수산국장은 “도내 양대 수출항만인 광양항,목포신항이 항만 경쟁력 확보를 통한 동북아 경제 중심항으로 도약할 수 있도록 유관기관 등과 지속적인 협력 강화를 통해 물동량을 확대해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오는 23일부터 광양항 중마일반부두에서 일본 시모노세키간 카페리 정기항로가 취항 예정이다.
인터넷전남뉴스
전남도에 따르면 지난해 광양항이 개항 12년만에 역대 최고 물동량인 207만TEU,목포신항도 267만RT를 처리했다고 발표했다.
목포신항은 지난해 처리목표 250만RT(선박운임톤)를 초과한 267만RT를 달성함으로써 지난 2009년 220만RT보다 37% 증가했다.
지난 12월 한달간 물동량은 26만1천RT로 2009년 같은달 24만5천RT에 비해 6.5% 증가해 서남해안 물류중심 항만으로 전망을 밝게 했다.
광양항의 경우 지난 한해 처리목표(200만TEU)를 초과한 207만TEU를 달성해 자립항만(300만TEU) 물동량 달성을 위한 동북아 경제중심항으로 도약할 수 있는 기틀을 마련했다.
12월 한달간 컨테이너 물동량은 18만7천TEU로 전년 같은 달(17만5천TEU)에 비해 6.8% 증가해 올해는 목표 240만TEU 달성을 목표로 세웠다.
이처럼 물동량이 증가한 것은 세계경제가 회복국면으로 경기가 점차 활성화된데다 해당 지자체에서 항로 다변화와 물동량 증대에 따른 인센티브,공동마케팅 지원 및 지속적인 항만홍보도 한 몫을 한 것으로 분석됐다.
이인곤 전남도 해양수산국장은 “도내 양대 수출항만인 광양항,목포신항이 항만 경쟁력 확보를 통한 동북아 경제 중심항으로 도약할 수 있도록 유관기관 등과 지속적인 협력 강화를 통해 물동량을 확대해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오는 23일부터 광양항 중마일반부두에서 일본 시모노세키간 카페리 정기항로가 취항 예정이다.
인터넷전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