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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소식(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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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주택공시가,전남지역은 다소 상승

단독주택공시가,전남지역은 다소 상승

by 인터넷전남뉴스 2011.01.31

전국 평귱상승률보다는 낮아 인터넷전남뉴스 광주의 단독주택 공시가격 상승률이 전국 평균을 밑돌며 지난해보다 하락한 반면 전남은 다소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국토해양부가 지난 30일 발표한 2011년 표준단독주택 공시가격 변동률에 따르면 광주 지역 표준단독주택 가격 상승률은 0.46%로 지난해 0.83%에 비해 0.37% 하락했다.

전남은 0.68%로 지난해 0.28%에 비해 0.4% 상승했다.

광주 전남 모두 전국 평균 0.86%에 비해 낮았다.

광주 지역 단독주택은 3954가구(전국 비중 2.1%), 전남은 2만575가구(전국 비중 10.8%)다.

전국 단독주택 중 최고가는 서울시 종로구 가회동 53억8000만원, 최저는 전남 영광군 낙월면 송이리 주택으로 69만9000원이다.

광주 지역 최고가 단독주택은 4억7700만원(서구 광천동), 최저는 730만원(남구 방림동)이고 전남은 3억3900만원(순천 해룡면 상삼리), 최저는 66만9000원(영광군 낙월면 송이리)이다.

가격분포는 광주의 경우 5000만원 초과 1억 이하가 1953가구로 가장 많았고,2000만원 초과 5000만원 이하 1285가구, 1억 초과 2억 이하 426가구, 2억 초과 4억 이하 176가구, 1000만원 초과 2000만원 이하 94가구, 1000만원 이하 16가구 순이다.

전남은 1000만원 이하가 9074가구로 가장 많았고, 2000만원 초과 5000만원 이하 6596가구, 2000만원 이하 3442가구, 5000만원 초과 1억 이하 1301 가구, 1억 초과 2억 이하 136가구, 2억 초과 4억 이하 26가구 순으로 나타났다.

광주 전남 모두 6억원 이상 단독주택은 없었다.

이 날 공개된 전국의 표준주택가격은 지난 1월 1일 기준으로 31일자로 공시(관보 게재)되며 주택소재지 시.군.구 민원실에서 3월 2일까지 열람과 함께 이의를 신청 할 수 있다.

표준단독주택 공시가격은 개별단독주택가격의 산정과 각종 과세기준 등 행정목적으로 활용된다.

인터넷전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