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전남 설 자금 4173억원…전년比 28%↑
광주·전남 설 자금 4173억원…전년比 28%↑
by 송창헌 기자 2011.02.05
【광주=뉴시스】송창헌 기자 = 한국은행 광주·전남본부는 설 전 10영업일(1월19∼2월1일)동안 광주·전남에 공급된 설 자금(순발행액 기준·잠정치)이 4173억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915억원(28.1%) 증가했다고 1일 밝혔다.
설 자금은 설 전 10영업일 동안의 한국은행 화폐 순발행액(총발행액-총환수액)을 의미하며, 설을 앞두고 일시적으로 늘어나는 기업이나 개인의 현금수요 이외에 정기급여 등 경상적인 현금수요도 포함한다.
전국의 설 자금 발행액은 5조원 안팎으로 추산된다.
설 자금 발행액이 증가한 것은 설 연휴기간이 5일로 전년(3일)보다 긴 데다 경기 회복에 대한 기대감으로 소비심리가 다소 회복된 데 따른 것으로 보인다.
권종별로는 오만원권이 37.4%, 만원권이 59.1%, 5000원권 1.2%로 예년보다 만원권 비중이 크게 줄고 이를 고액권인 오만원권이 대체한 것으로 나타났다.
goodchang@newsis.com
설 자금은 설 전 10영업일 동안의 한국은행 화폐 순발행액(총발행액-총환수액)을 의미하며, 설을 앞두고 일시적으로 늘어나는 기업이나 개인의 현금수요 이외에 정기급여 등 경상적인 현금수요도 포함한다.
전국의 설 자금 발행액은 5조원 안팎으로 추산된다.
설 자금 발행액이 증가한 것은 설 연휴기간이 5일로 전년(3일)보다 긴 데다 경기 회복에 대한 기대감으로 소비심리가 다소 회복된 데 따른 것으로 보인다.
권종별로는 오만원권이 37.4%, 만원권이 59.1%, 5000원권 1.2%로 예년보다 만원권 비중이 크게 줄고 이를 고액권인 오만원권이 대체한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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