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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소식(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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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시, (주)한국티오스와 투자협약 체결

목포시, (주)한국티오스와 투자협약 체결

by 정거배 기자 2011.02.25

초기 투자 37억원, 텔레사무원 100명 채용 정거배 기자 목포시는 서울 (주)한국티오스,KT 전남본부와 투자협약(MOU)을 체결했다.

(주)한국티오스는 콜센터 전문기업으로 목포시와 KT 전남본부의 지원을 받아 목포역 부근의 KT 목포사옥에 입주해 오는 5월부터 목포 콜센터 영업을 시작한다.

또 LIG자동차보험과 CJ그룹 통합마일리지 원카드 등을 판매할 계획이다.

(주)한국티오스의 투자규모는 37억원으로 초기 텔레사무원은 100명 여명을 채용하여 출발하지만 앞으로 영업부문을 확대해 텔레사무원을 200명으로 늘릴 계획이다.

(주)한국티오스 안명상 대표이사는“콜센터 운영에 대한 다년간의 경험을 바탕으로 IT기술과 마케팅 기술을 활용해 콜센터 근무경험이 없는 비전문가도 간단한 교육만 마치면 단시간에 전문 텔레마케터가 될 수 있도록 고용환경을 조성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주)한국티오스에서는 오는 5월 목포컨텍센터를 개소하기 위해 현재 텔레사무원을 모집 중에 있다.

취업을 희망하는 사람은 목포시 투자통상과(270- 8212)나 (주)한국티오스(070-7777-8700)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목포지역에는 (주)H&TECH, 신한생명 콜센터, 웰커뮤니케이션 등 3개의 콜센터가 영업 중에 있으며 이번에 (주)한국티오스가 문을 열게 되면 약 400여명의 고용 창출과 연간 72억원의 고용유발 효과가 예상된다고 목포시는 설명했다.

인터넷전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