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 광주·전남 기업경기 되살아나나
3월 광주·전남 기업경기 되살아나나
by 배상현 기자 2011.03.02
BSI전망치 105
【광주=뉴시스】배상현 기자 = 광주·전남 제조업체들은 3월에는 기업경기가 나아질 것으로 전망했다.
28일 한국은행 광주·전남본부에 따르면 매출액 20억원 이상 533개 업체를 대상으로 '2011년 2월 기업경기조사'를 실시한 결과 2월 제조업 업황BSI(기업경기실사지수)는 92로, 전달보다 5포인트 하락했지만, 3월 전망은 105로 6포인트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업황BSI는 기준치 100보다 클수록 장래 상황이 좋다는 것이고, 100보다 작을수록 그만큼 좋지 않다는 것을 의미한다.
2월 매출BSI와 생산BSI, 채산성 BSI가 각각 3포인트, 1포인트, 10포인트나 하락한 반면, 3월 전망매출BSI와, 생산BSI, 채산성 BSI는 각각 11포인트, 13포인트, 4포인트 상승했다.
제조업의 경영 애로사항으로는 원자재 가격상승(33.8%), 내수부진(11.6%), 자금부족(7.2%), 불확실한 경제상황(6.7%), 인력난 및 인건비 상승(4.9%), 경쟁심화(4.8%) 등의 순으로 나타났다.
비제조업의 경우 2월 업황BSI는 71로 전달과 동일한 수준이며 3월 업황 전망BSI는 78로 전달에 비해 4포인트 상승했다.
2월 매출 및 채산성BSI는 82, 80으로 전달에 비해 각각 2포인트, 4포인트 하락했으며 3월 전망은 매출BSI가 88로 전달에 비해 1포인트 상승했으나 채산성BSI는 80으로 전달보다 5포인트 하락했다.
praxis@newsis.com
【광주=뉴시스】배상현 기자 = 광주·전남 제조업체들은 3월에는 기업경기가 나아질 것으로 전망했다.
28일 한국은행 광주·전남본부에 따르면 매출액 20억원 이상 533개 업체를 대상으로 '2011년 2월 기업경기조사'를 실시한 결과 2월 제조업 업황BSI(기업경기실사지수)는 92로, 전달보다 5포인트 하락했지만, 3월 전망은 105로 6포인트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업황BSI는 기준치 100보다 클수록 장래 상황이 좋다는 것이고, 100보다 작을수록 그만큼 좋지 않다는 것을 의미한다.
2월 매출BSI와 생산BSI, 채산성 BSI가 각각 3포인트, 1포인트, 10포인트나 하락한 반면, 3월 전망매출BSI와, 생산BSI, 채산성 BSI는 각각 11포인트, 13포인트, 4포인트 상승했다.
제조업의 경영 애로사항으로는 원자재 가격상승(33.8%), 내수부진(11.6%), 자금부족(7.2%), 불확실한 경제상황(6.7%), 인력난 및 인건비 상승(4.9%), 경쟁심화(4.8%) 등의 순으로 나타났다.
비제조업의 경우 2월 업황BSI는 71로 전달과 동일한 수준이며 3월 업황 전망BSI는 78로 전달에 비해 4포인트 상승했다.
2월 매출 및 채산성BSI는 82, 80으로 전달에 비해 각각 2포인트, 4포인트 하락했으며 3월 전망은 매출BSI가 88로 전달에 비해 1포인트 상승했으나 채산성BSI는 80으로 전달보다 5포인트 하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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