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도, '투자유치 정보은행제' 도입
전남도, '투자유치 정보은행제' 도입
by 송창헌 기자 2011.03.22
4월부터 실시…실투자시 최고 2억 성과급
【무안=뉴시스】송창헌 기자 = 전남도가 민선5기 '기업 2000개 유치'를 위해 투자유치 정보제공자에게 보상금을 지급하는 것을 골자로 한 '투자유치 정보은행제'를 4월부터 도입키로 했다고 21일 밝혔다.
투자유치 정보은행제는 전남에 투자의향이 있는 기업정보를 갖고 있는 도민이인터넷과 전화, 우편을 통해 정보를 제공하면 이를 토대로 관련 부서, 시·군이 공동으로 투자유치 활동을 전개해 유치 성공률을 높이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이는 2008년부터 추진했던 '기업 1000개 유치' 성과를 바탕으로 지난해부터 추진하고 있는 '기업 2000개 유치, 일자리 10만개 창출'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누구나 손쉽게 참여할 수 있는 체계적인 투자유치정보제공 시스템이 필요하다는 판단에 따른 것이다.
정보접수는 기관단체, 도민 뿐만 아니라 출향인사와 타 지역 주민 등 누구든지 가능하며 도 홈페이지 투자유치 정보센터에 접속하거나 전화, 우편, 방문 접수 등 편리한 방법으로 기업명(또는 대표자), 소재지, 연락처 등의 기업정보를 접수하면 된다.
접수된 정보에 대해서는 도에서 방문 또는 전화 등을 통해 투자 의향과 투자 계획을 확인해 정보의 신뢰성을 판단하게 된다.
제공된 정보가 정확하다고 판단되면 도에서는 관련 실·과와 시·군 공동으로 테스크포스팀을 구성, 부지 알선에서 투자계획 수립지원, 인·허가 애로해결에 이르기까지 다각적인 지원을 통해 유치가 무산되는 사례를 최소화할 계획이다.
제공된 정보에 의해 투자계획이 확정(MOU 체결 등)되면 실제 투자가 이뤄지기 전이라도 투자액과 고용규모에 따라 20∼300만원까지 보상금이 우선 지급되고 투자가 실현되면 1인당 최고 2억원까지 투자 유치 성과급이 지급된다.
goodchang@newsis.com
【무안=뉴시스】송창헌 기자 = 전남도가 민선5기 '기업 2000개 유치'를 위해 투자유치 정보제공자에게 보상금을 지급하는 것을 골자로 한 '투자유치 정보은행제'를 4월부터 도입키로 했다고 21일 밝혔다.
투자유치 정보은행제는 전남에 투자의향이 있는 기업정보를 갖고 있는 도민이인터넷과 전화, 우편을 통해 정보를 제공하면 이를 토대로 관련 부서, 시·군이 공동으로 투자유치 활동을 전개해 유치 성공률을 높이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이는 2008년부터 추진했던 '기업 1000개 유치' 성과를 바탕으로 지난해부터 추진하고 있는 '기업 2000개 유치, 일자리 10만개 창출'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누구나 손쉽게 참여할 수 있는 체계적인 투자유치정보제공 시스템이 필요하다는 판단에 따른 것이다.
정보접수는 기관단체, 도민 뿐만 아니라 출향인사와 타 지역 주민 등 누구든지 가능하며 도 홈페이지 투자유치 정보센터에 접속하거나 전화, 우편, 방문 접수 등 편리한 방법으로 기업명(또는 대표자), 소재지, 연락처 등의 기업정보를 접수하면 된다.
접수된 정보에 대해서는 도에서 방문 또는 전화 등을 통해 투자 의향과 투자 계획을 확인해 정보의 신뢰성을 판단하게 된다.
제공된 정보가 정확하다고 판단되면 도에서는 관련 실·과와 시·군 공동으로 테스크포스팀을 구성, 부지 알선에서 투자계획 수립지원, 인·허가 애로해결에 이르기까지 다각적인 지원을 통해 유치가 무산되는 사례를 최소화할 계획이다.
제공된 정보에 의해 투자계획이 확정(MOU 체결 등)되면 실제 투자가 이뤄지기 전이라도 투자액과 고용규모에 따라 20∼300만원까지 보상금이 우선 지급되고 투자가 실현되면 1인당 최고 2억원까지 투자 유치 성과급이 지급된다.
goodchang@newsi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