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전남 5월 무역수지 7억5800만달러 적자
광주·전남 5월 무역수지 7억5800만달러 적자
by 뉴시스 2011.06.23
【광주=뉴시스】배상현 기자 = 5월 광주.전남지역 무역수지가 7억5800만달러 적자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22일 광주본부세관에 따르면 '2011년 5월 광주.전남 무역동향'을 분석한 결과 수출은 41억6900만달러로 전달보다 7.9%감소한 반면 수입은 49억 2700만달러로 전달보다 12.5%증가해 무역수지는 7억5800만달러의 적자를 기록했다.
이는 전남의 주요 수입원자재인 원유, 철광 등 에너지류의 수입량 증가 및 가격상승 때문으로 분석됐다.
실제 전남의 주요 수입품목 중 58.8%를 차지하는 원유의 도입가격은 4월 113.5 달러/배럴에서 118.9달러 /배럴로 4% 상승했으며 수입량 또한 8% 증가해 수입액이 전달 대비 12.7% 증가했다.
전체 수입량의 10.1%를 차지하는 철광은 전달에 비해 수입량이 13% 증가해 수입액은 24.8% 증가했다.
광주지역 수출은 전달에 비해 3.9% 증가한 8억 9400만달러, 수입은 전달대비 8.3% 감소한 4억 5300만달러를 기록했다.
광주지역 품목별 수출은 반도체, 가전제품의 수출이 소폭 감소했으나 가죽·고무·신발류(34.4%), 기계류(15.3%)의 수출이 증가했으며 수입은 가전제품, 철강재, 정밀기기가 각각 65%, 15.6%, 5.1% 증가했으나 수입비율의 62%를 차지하는 전기.전자기기의 수입이 16.2% 감소했다.
전남지역 수출은 전월대비 10.7% 감소한 32억 7500만달러, 수입은 전월대비 15.1% 증가한 44억 7400만달러를 기록했다.
품목별 수출은 석유제품, 전기.전자제품, 선박 등이 각각 1.4%, 10.3%, 82.2% 감소했으며 수입은 원유, 철광, 석유제품 등 주요 원자재의 수입증가로 전달에 비해 15.1% 증가했다.
praxis@newsis.com
22일 광주본부세관에 따르면 '2011년 5월 광주.전남 무역동향'을 분석한 결과 수출은 41억6900만달러로 전달보다 7.9%감소한 반면 수입은 49억 2700만달러로 전달보다 12.5%증가해 무역수지는 7억5800만달러의 적자를 기록했다.
이는 전남의 주요 수입원자재인 원유, 철광 등 에너지류의 수입량 증가 및 가격상승 때문으로 분석됐다.
실제 전남의 주요 수입품목 중 58.8%를 차지하는 원유의 도입가격은 4월 113.5 달러/배럴에서 118.9달러 /배럴로 4% 상승했으며 수입량 또한 8% 증가해 수입액이 전달 대비 12.7% 증가했다.
전체 수입량의 10.1%를 차지하는 철광은 전달에 비해 수입량이 13% 증가해 수입액은 24.8% 증가했다.
광주지역 수출은 전달에 비해 3.9% 증가한 8억 9400만달러, 수입은 전달대비 8.3% 감소한 4억 5300만달러를 기록했다.
광주지역 품목별 수출은 반도체, 가전제품의 수출이 소폭 감소했으나 가죽·고무·신발류(34.4%), 기계류(15.3%)의 수출이 증가했으며 수입은 가전제품, 철강재, 정밀기기가 각각 65%, 15.6%, 5.1% 증가했으나 수입비율의 62%를 차지하는 전기.전자기기의 수입이 16.2% 감소했다.
전남지역 수출은 전월대비 10.7% 감소한 32억 7500만달러, 수입은 전월대비 15.1% 증가한 44억 7400만달러를 기록했다.
품목별 수출은 석유제품, 전기.전자제품, 선박 등이 각각 1.4%, 10.3%, 82.2% 감소했으며 수입은 원유, 철광, 석유제품 등 주요 원자재의 수입증가로 전달에 비해 15.1% 증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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