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상의 "J프로젝트 간척지 양도·양수 조속 해결
목포상의 "J프로젝트 간척지 양도·양수 조속 해결
by 뉴시스 2011.07.06
【목포=뉴시스】박상수 기자 = 목포상공회의소는 5일 "정부가 추진한 기업도시 건설사업에 투자기업을 어렵게 유치했지만 부지문제가 해결되지 않으면서 사업추진은 정체되고 투자기업의 손해는 이루 말할 수 없다"면서 "J프로젝트에 대한 정부의 적극적인 지원과 간척지 양도·양수의 조속한 해결을 촉구하는 건의문을 대통령실과 농림수산식품부에 보냈다"고 밝혔다.
목포상의는 이날 보도자료를 통해 "정부의 기업도시 시범사업 선정 이후 지금까지 J프로젝트 4개지구 2200여억원이 투자돼 사업이 추진되고 있다"면서 "하지만 부동지구를 제외한 3개지구 모두가 농림수산식품부와 농어촌공사의 간척지 양도·양수 지연으로 개발사업에 차질이 빚어지고 있다"고 지적했다.
특히 F1경주장이 들어선 삼포지구는 농어촌공사와 KAVO간 감정평가 기준 견해차로 진척되지 못하면서 수개월간 경주장 준공처리를 하지 못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목포상의는 "상호간 협약에 따라 감정평가가 완료된 구성지구도 농어촌공사가 예상한 평가금액보다 낮다는 이유로 자체 선정한 감정평가법인의 평가금액까지도 인정하지 않는 것은 도저히 이해가 가지 않는다"고 주장했다.
주영순 목포상의 회장은 "기업도시 개발사업은 현정권 대선공약에도 포함된 우리지역 최대현안사업으로 정부는 더 이상 지체하지 말고 조속히 해결해 도민의 신뢰를 잃지 않도록 노력해야 할 것이다"고 밝혔다.
parkss@newsis.com
목포상의는 이날 보도자료를 통해 "정부의 기업도시 시범사업 선정 이후 지금까지 J프로젝트 4개지구 2200여억원이 투자돼 사업이 추진되고 있다"면서 "하지만 부동지구를 제외한 3개지구 모두가 농림수산식품부와 농어촌공사의 간척지 양도·양수 지연으로 개발사업에 차질이 빚어지고 있다"고 지적했다.
특히 F1경주장이 들어선 삼포지구는 농어촌공사와 KAVO간 감정평가 기준 견해차로 진척되지 못하면서 수개월간 경주장 준공처리를 하지 못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목포상의는 "상호간 협약에 따라 감정평가가 완료된 구성지구도 농어촌공사가 예상한 평가금액보다 낮다는 이유로 자체 선정한 감정평가법인의 평가금액까지도 인정하지 않는 것은 도저히 이해가 가지 않는다"고 주장했다.
주영순 목포상의 회장은 "기업도시 개발사업은 현정권 대선공약에도 포함된 우리지역 최대현안사업으로 정부는 더 이상 지체하지 말고 조속히 해결해 도민의 신뢰를 잃지 않도록 노력해야 할 것이다"고 밝혔다.
parkss@newsi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