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올 상반기 수출규모 208억달러로 역대 최다
전남 올 상반기 수출규모 208억달러로 역대 최다
by 인터넷전남뉴스 2011.07.27
수출 증가율 전국 최고…올 400억달러 달성 무난 예상 강성호 기자 전남도가 올 상반기 208억달러 수출실적을 거둬 역대 최다를 기록 올 400억달러 수출 목표 달성 전망을 밝게 해주고 있다.전남도에 따르면 전남지역 수출은 지난 2004년 100억달러였던 것이 2007년 200억달러, 지난해 304억달러로 매년 증가추세이며 올들어서도 상반기에만 208억달러 규모의 수출을 기록, 우리나라 전체 수출비중의 7.6%를 차지하며 전국 7위에 올랐다.
지난 7년간 연평균 수출증가율은 34.6%로 전국에서 가장 빠른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주요 수출국가별로는 중국이 57억800만달러를 포함해 라이베리아 16억2천만달러,일본 15억1천300만달러,미국 12억5천200만달러,싱가포르 11억5천만달러 등으로 수출국 상위 10대 국가가 148억2천500만달러로 전체 수출의 71.4%를 차지했다.
주요 수출품목은 석유화학 75억1천900만달러를 비롯 석유제품 69억6천600만달러,선박류 28억9천200만달러,철강제품 24억200만달러 등이며 4대품목이 197억7천900만달러로 전체 비중의 95.3%를 차지하고 있다.
또 지난해 대비 수출증가율은 석유화학 29.3%, 석유제품 73.4%, 선박류 37.9%, 철강제품 32.2% 등으로 분석됐다.
특히 석유제품은 국제유가 상승과 해외시장개척을 통한 수출물량 증가,주요 수출국인 일본의 대지진으로 일본 내 정유공장 가동중단에 따른 수출 증가 등으로 수출품목중 가장 많은 수출증가율을 보였다.
유럽 재정위기와 환율하락 등 국제사회 변화에 따른 경기침체 등 여러가지 위험요인이 있으나 지금까지의 추세가 지속된다면 올해 수출 400억달러 달성이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
수출이 400억 달러를 달성할 경우 수출을 통한 신규 일자리 창출이 9만개에 달할 것으로 기대된다.
무역협회 자료에 따르면 우리나라가 적극적인 수출정책을 추진한 이후 수출에 따른 취업 유발효과는 2002년 100만달러당 19명을 정점으로 감소하기 시작해 2010년 100만달러당 약 9명으로 나타나고 있다.
주요 수출국가별로는 중국이 57억800만달러를 포함해 라이베리아 16억2천만달러,일본 15억1천300만달러,미국 12억5천200만달러,싱가포르 11억5천만달러 등으로 수출국 상위 10대 국가가 148억2천500만달러로 전체 수출의 71.4%를 차지했다.
주요 수출품목은 석유화학 75억1천900만달러를 비롯 석유제품 69억6천600만달러,선박류 28억9천200만달러,철강제품 24억200만달러 등이며 4대품목이 197억7천900만달러로 전체 비중의 95.3%를 차지하고 있다.
또 지난해 대비 수출증가율은 석유화학 29.3%, 석유제품 73.4%, 선박류 37.9%, 철강제품 32.2% 등으로 분석됐다.
특히 석유제품은 국제유가 상승과 해외시장개척을 통한 수출물량 증가,주요 수출국인 일본의 대지진으로 일본 내 정유공장 가동중단에 따른 수출 증가 등으로 수출품목중 가장 많은 수출증가율을 보였다.
유럽 재정위기와 환율하락 등 국제사회 변화에 따른 경기침체 등 여러가지 위험요인이 있으나 지금까지의 추세가 지속된다면 올해 수출 400억달러 달성이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
수출이 400억 달러를 달성할 경우 수출을 통한 신규 일자리 창출이 9만개에 달할 것으로 기대된다.
무역협회 자료에 따르면 우리나라가 적극적인 수출정책을 추진한 이후 수출에 따른 취업 유발효과는 2002년 100만달러당 19명을 정점으로 감소하기 시작해 2010년 100만달러당 약 9명으로 나타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