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뉴시스】배상현 기자 = 광주·전남지역 지난달 주식시장은 거래량과 거래대금이 모두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1일 한국거래소 광주사무소에 따르면 2011년 7월 중 광주·전남지역 주식 투자자들의 거래량은 4억 45507만주로 전달보다 1억895만주(31.48%) 증가했다. 지역의 순매수량은 전달보다 176만주가 늘어났다.

거래대금은 3조 9461억원으로 전달 3조1377억원보다 8085억원(25.77%) 늘었다.

광주·전남지역 투자자들이 전체 거래에서 차지한 비중은 거래량에서 2.74%, 거래대금은 2.03%로 각각 전달보다 0.09%포인트, 0.17포인트 각각 상승했다.

광주·전남지역 거래량 상위 종목은 유가증권의 경우 알앤엘바이오,진흥기업, 일신석재, 골든나래리츠, 대유에이텍 등의 순이고 코스닥은 솔고바이오, 이노셀, 테라리소스, 세운메디칼, 미주제강 등의 순이었다.

또 거래대금 상위 종목은 유가증권은 하이닉스, 기아차, OCI, 한화케미칼, SK이노베이션 등 순이고 코스닥은 메디포스트, 아가방컴퍼니, 보령메디앙스, 차바이오앤, 산성피앤씨 등의 순이었다.

praxis@newsi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