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항 물동량 큰 폭 상승 목포신항도 증가세
광양항 물동량 큰 폭 상승 목포신항도 증가세
by 인터넷전남뉴스 2011.08.08
여수광양항만공사 발족 예정 정거배 기자 전남의 대표항만인 광양항과 목포신항의 7월 화물처리 규모가 늘어난 것으로 집계됐다.
전남도에 따르면 지난 7월 한달동안 광양항을 통해 처리한 화물은 17만5천173TEU로 6월중 처리물량(15만352TEU)에 비해 무려 16.5%가 늘었다.
화물별로는 수출화물이 전달에 비해 34.8% 늘어난 8만79TEU, 수입화물이 6.2% 증가한 7만779TEU, 환적화물이 2,5% 증가한 2만2천84TEU였다. 반면 연안화물은 18.7% 감소한 2천231TEU를 처리했다.
이처럼 7월중 화물처리 물량이 크게 증가한 것은 상반기중 일부 대형선사의 선대 개편으로 일시적으로 처리량이 감소했다가 최근들어 선대 개편이 완료됨에 따라 물동량이 늘어난데 따른 것이다.
따라서 올 하반기에도 지속적으로 물동량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돼 올해 처리 목표인 230만TEU 달성은 무난할 것으로 전망된다.
목포신항도 수출용 자동차 19만3천881RT,컨테이너 1만9천696RT, 일반화물 2만4천295RT 등 총 25만455RT를 처리함으로써 6월에 비해 12.6% 증가했다.
한편 오는 18일 그동안 광양항을 운영․관리하던 광양컨테이너공단이 폐지되고 여수광양항만공사가 발족한다.
전남도에 따르면 지난 7월 한달동안 광양항을 통해 처리한 화물은 17만5천173TEU로 6월중 처리물량(15만352TEU)에 비해 무려 16.5%가 늘었다.
화물별로는 수출화물이 전달에 비해 34.8% 늘어난 8만79TEU, 수입화물이 6.2% 증가한 7만779TEU, 환적화물이 2,5% 증가한 2만2천84TEU였다. 반면 연안화물은 18.7% 감소한 2천231TEU를 처리했다.
이처럼 7월중 화물처리 물량이 크게 증가한 것은 상반기중 일부 대형선사의 선대 개편으로 일시적으로 처리량이 감소했다가 최근들어 선대 개편이 완료됨에 따라 물동량이 늘어난데 따른 것이다.
따라서 올 하반기에도 지속적으로 물동량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돼 올해 처리 목표인 230만TEU 달성은 무난할 것으로 전망된다.
목포신항도 수출용 자동차 19만3천881RT,컨테이너 1만9천696RT, 일반화물 2만4천295RT 등 총 25만455RT를 처리함으로써 6월에 비해 12.6% 증가했다.
한편 오는 18일 그동안 광양항을 운영․관리하던 광양컨테이너공단이 폐지되고 여수광양항만공사가 발족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