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은행, 광주·전남 中企에 300억 추석특별운전자금 지원
한국은행, 광주·전남 中企에 300억 추석특별운전자금 지원
by 뉴시스 2011.08.11
【광주=뉴시스】배상현 기자 = 한국은행 광주전남본부는 추석을 앞두고 운전자금 조달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광주.전남지역 소재 중소기업을 위해 300억원 규모의 특별운전자금을 관내 금융기관을 통해 지원하기로 결정했다고 10일 밝혔다.
금융기관이 해당 중소기업에 대해 대출을 취급하면 한국은행은 취급액의 50%(업체당 3억원 이내) 이내 해당액을 금융기관에 저리(8월 현재 연 1.50%)로 지원한다.
취급은행은 시중은행과 지방은행, 한국산업은행, 중소기업은행, 농협중앙회, 수협중앙회로 오는 16일부터 내달 9일까지이며 사치향락업종, 부동산임대업, 부동산자문.중개업, 금융;보험업을 제외한 업종이다.
한은 광주전남본부 관계자는 "특별운전자금 지원으로 추석을 맞아 자금수요가 늘어나는 광주.전남지역 중소기업들의 자금난 완화 및 금융비용 절감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praxis@newsis.com
금융기관이 해당 중소기업에 대해 대출을 취급하면 한국은행은 취급액의 50%(업체당 3억원 이내) 이내 해당액을 금융기관에 저리(8월 현재 연 1.50%)로 지원한다.
취급은행은 시중은행과 지방은행, 한국산업은행, 중소기업은행, 농협중앙회, 수협중앙회로 오는 16일부터 내달 9일까지이며 사치향락업종, 부동산임대업, 부동산자문.중개업, 금융;보험업을 제외한 업종이다.
한은 광주전남본부 관계자는 "특별운전자금 지원으로 추석을 맞아 자금수요가 늘어나는 광주.전남지역 중소기업들의 자금난 완화 및 금융비용 절감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praxis@newsi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