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광주·전남 금융기관 수신↑ 여신↓
6월 광주·전남 금융기관 수신↑ 여신↓
by 뉴시스 2011.08.17
【광주=뉴시스】배상현 기자 = 6월 중 광주·전남 지역 금융기관의 수신은 늘고 여신은 증가폭이 축소된 것으로 나타났다.
16일 한국은행 광주전남본부가 발표한 '2011년 6월 중 광주·전남지역 금융기관 여수신 동향'에 따르면 금융기관의 수신은 6760억원이 늘어나 전달(+3231억원)보다 증가폭이 확대됐다.
예금은행은 정기예금이 줄어들어 증가폭이 축소(+3549억원→+2615억원)된 반면, 비은행금융기관은 농산물 출하 대금 유입 등의 상호금융수신이 늘어나 큰 폭의 증가(-318억원→+4146억원)로 전환됐다.
금융기관은 여신이 1011억원이 늘어났으나 전달(+4816억원)에 비해서는 증가폭이 크게 축소됐다.
예금은행은 기업의 반기말 부채비율 관리를 위한 상환 등으로 감소(+2855억원 → -111억원)로 전환됐으며 비은행금융기관은 상호저축은행 및 상호금융의 대출이 줄어듦에 따라 증가폭이 축소(+1962 → +1122억원)된 것으로 나타났다.
praxis@newsis.com
16일 한국은행 광주전남본부가 발표한 '2011년 6월 중 광주·전남지역 금융기관 여수신 동향'에 따르면 금융기관의 수신은 6760억원이 늘어나 전달(+3231억원)보다 증가폭이 확대됐다.
예금은행은 정기예금이 줄어들어 증가폭이 축소(+3549억원→+2615억원)된 반면, 비은행금융기관은 농산물 출하 대금 유입 등의 상호금융수신이 늘어나 큰 폭의 증가(-318억원→+4146억원)로 전환됐다.
금융기관은 여신이 1011억원이 늘어났으나 전달(+4816억원)에 비해서는 증가폭이 크게 축소됐다.
예금은행은 기업의 반기말 부채비율 관리를 위한 상환 등으로 감소(+2855억원 → -111억원)로 전환됐으며 비은행금융기관은 상호저축은행 및 상호금융의 대출이 줄어듦에 따라 증가폭이 축소(+1962 → +1122억원)된 것으로 나타났다.
praxis@newsi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