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역1조달러] 광주·전남도 사상 첫 1000억달러 돌파 전망
[무역1조달러] 광주·전남도 사상 첫 1000억달러 돌파 전망
by 뉴시스 2011.12.06
【광주=뉴시스】배상현 기자 = 5일 우리나라 무역규모가 1조 달러를 사상 처음으로 돌파한 가운데 광주·전남지역 무역규모도 올해 안에 사상 첫 1000억 달러를 넘어설 것으로 전망된다.
한국무역협회 광주·전남지부에 따르면 올 1월부터 10월까지 광주·전남지역 수출액은 448억 달러, 수입액은 435억 달러로 전체 무역규모가 883억 달러로 집계됏다.
광주는 수출이 110억 달러, 수입 44억 8000달러, 전남은 수출 338억 달러, 수입 391억 달러로 나타났다.
광주의 지난 10월까지 수출액은 지난해 기록한 역대 최고 기록인 115억 달러에서 5억 달러만을 남겨두고 있다.
전남지역의 지난 10월까지 수출액은 전년도 같은 기간에 비해 무려 34.9%나 증가했다. 전국 평균 증가율인 21.2% 보다 훨씬 높고, 전국 16개 광역자치단체 중 강원도(37.2%)에 이어 수출 증가율 2위를 기록하고 있다.
이 같은 추세라면 광주·전남지역 수출이 올해 사상 처음으로 500억원을 넘어설 것으로 전망되는데다, 수입을 포함한 무역규모 역시 1000억 달러 신기록을 세울 것으로 전망된다.
광주.전남지역 무역규모는 2007년 685억 달러, 2008년 888억 달러, 2010년 824억 달러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무역협회 광주전남지부 관계자는 "이 같은 수출입 증가 규모라면 연말안에 광주와 전남지역 수출액이 500억 달러 돌파는 물론, 전체 무역규모도 사상 처음으로 1000억 달러를 돌파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praxis@newsis.com
한국무역협회 광주·전남지부에 따르면 올 1월부터 10월까지 광주·전남지역 수출액은 448억 달러, 수입액은 435억 달러로 전체 무역규모가 883억 달러로 집계됏다.
광주는 수출이 110억 달러, 수입 44억 8000달러, 전남은 수출 338억 달러, 수입 391억 달러로 나타났다.
광주의 지난 10월까지 수출액은 지난해 기록한 역대 최고 기록인 115억 달러에서 5억 달러만을 남겨두고 있다.
전남지역의 지난 10월까지 수출액은 전년도 같은 기간에 비해 무려 34.9%나 증가했다. 전국 평균 증가율인 21.2% 보다 훨씬 높고, 전국 16개 광역자치단체 중 강원도(37.2%)에 이어 수출 증가율 2위를 기록하고 있다.
이 같은 추세라면 광주·전남지역 수출이 올해 사상 처음으로 500억원을 넘어설 것으로 전망되는데다, 수입을 포함한 무역규모 역시 1000억 달러 신기록을 세울 것으로 전망된다.
광주.전남지역 무역규모는 2007년 685억 달러, 2008년 888억 달러, 2010년 824억 달러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무역협회 광주전남지부 관계자는 "이 같은 수출입 증가 규모라면 연말안에 광주와 전남지역 수출액이 500억 달러 돌파는 물론, 전체 무역규모도 사상 처음으로 1000억 달러를 돌파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praxis@newsi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