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뉴시스】배상현 기자 = 광주·전남지역 지난달 주식시장은 거래량은 증가하고 거래대금은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3일 한국거래소 광주사무소에 따르면 2011년 12월 중 광주·전남지역 주식 투자자들의 거래량은 5억6843만주로 전달(5억2997만주)보다 7.26%(3846만주) 증가했다. 지역의 순매수량은 전달보다 33만주 증가했다.

거래대금은 3조7905억원으로 전달(4조770억원)보다 7.03%(2865억원)감소했다.

광주·전남지역 투자자들이 전체 거래에서 차지한 비중은 거래량 부문에서 2.54%로 전달보다 0.09%포인트, 거래대금 부문에서 2.08%로 전달보다 0.03%포인트 각각 증가했다.

광주·전남 지역 거래량 상위종목은 유가증권 시장에서 진흥기업, 동양철관, 미래산업, 쌍방울, 영진약품 등 의 순이고 코스닥 시장에서 솔고바이오, 미주제강, 이노셀, 지아이바이오, 아가방컴퍼니 등의 순이었다.

거래대금 상위 종목은 유가증권 시장에서 KODEX 레버리지, LG화학, OCI, 하이닉스, 한화케미칼 등 순이고 코스닥시장에서 안철수연구소, 아가방컴퍼니, EG, 큐로컴, 메디포스트 등의 순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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