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도, 장애인 일자리 사업 확대
전남도, 장애인 일자리 사업 확대
by 뉴시스 2012.01.16
【무안=뉴시스】송창헌 기자 = 전남도가 장애인들에게 일자리를 제공해 사회참여를 확대하고 소득 보장을 통한 복지향상을 위해 올 한해 51억원을 투입, 장애인 일자리 사업을 확대 추진한다고 15일 밝혔다.
올해 장애인 일자리사업 규모는 지난해보다 28명 늘어난 모두 1059명으로, 주차단속보조요원, 관공서 청소도우미, 건강도우미, 환경도우미 등 장애인 복지일자리 778명과 읍·면·동 주민센터 등 공공기관의 행정도우미 266명, 경로당에 파견하는 시각장애인 안마사 파견사업 15명 등이다.
특히 올해는 근로시간이 월 44시간에서 56시간으로 12시간 늘어났다. 급여도 월 20만원에서 25만9000원으로 29.5% 늘었다. 장애인 행정도우미 급여도 월 85만5000원에서 87만7000원으로 2.57% 인상됐다.
전남에 거주하는 만 18세 이상 등록 장애인(단, 연계형 복지일자리 참여자는 15세 이상 등록장애인)으로 보조인없이 담당 업무수행이 가능한 사람이면 누구나 가능하다. 단, 사업자 등록과 비영리 민간단체 고유번호증이 있는 장애인은 제외된다.
신청서는 해당 시·군 홈페이지 장애인 일자리사업 참여자 모집공고에서 내려받거나 읍·면·동 주민센터에서 수령해 장애인 담당 부서에 직접 방문 또는 우편으로 신청하면 된다.
이준수 도 노인장애인과장은 "특수학교 졸업자가 우선 참여할 수 있도록 하는 등 장애인 일자리사업을 지속적으로 확대하고, 지역 실정에 맞는 정책을 더욱 더 발굴해 나갈 방침"이라고 밝혔다.
goodchang@newsis.com
올해 장애인 일자리사업 규모는 지난해보다 28명 늘어난 모두 1059명으로, 주차단속보조요원, 관공서 청소도우미, 건강도우미, 환경도우미 등 장애인 복지일자리 778명과 읍·면·동 주민센터 등 공공기관의 행정도우미 266명, 경로당에 파견하는 시각장애인 안마사 파견사업 15명 등이다.
특히 올해는 근로시간이 월 44시간에서 56시간으로 12시간 늘어났다. 급여도 월 20만원에서 25만9000원으로 29.5% 늘었다. 장애인 행정도우미 급여도 월 85만5000원에서 87만7000원으로 2.57% 인상됐다.
전남에 거주하는 만 18세 이상 등록 장애인(단, 연계형 복지일자리 참여자는 15세 이상 등록장애인)으로 보조인없이 담당 업무수행이 가능한 사람이면 누구나 가능하다. 단, 사업자 등록과 비영리 민간단체 고유번호증이 있는 장애인은 제외된다.
신청서는 해당 시·군 홈페이지 장애인 일자리사업 참여자 모집공고에서 내려받거나 읍·면·동 주민센터에서 수령해 장애인 담당 부서에 직접 방문 또는 우편으로 신청하면 된다.
이준수 도 노인장애인과장은 "특수학교 졸업자가 우선 참여할 수 있도록 하는 등 장애인 일자리사업을 지속적으로 확대하고, 지역 실정에 맞는 정책을 더욱 더 발굴해 나갈 방침"이라고 밝혔다.
goodchang@newsi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