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도 "연내 500개 기업 5조 유치"
전남도 "연내 500개 기업 5조 유치"
by 뉴시스 2012.02.20
【무안=뉴시스】송창헌 기자 = 전남도가 민선5기 역점 시책인 ‘기업 2000개 유치’를 성공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올해 유치목표를 500개 기업 5조원으로 정하고 투자유치에 올인했다.
전남도는 17일 도청 서재필실에서 도와 시·군 투자유치 담당공무원 100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2년 제1차 투자유치 워크숍'을 갖고 부서별, 시·군별 투자유치 목표와 추진계획을 보고하고 목표 달성을 위해 상호 협력키로 결의했다.
전남도의 올해 투자유치 목표는 500개 기업 5조3800억원이며, 신규 일자리 창출은 1만6000여 명이다.
도는 2010년 8월 이후 기업 2000개 유치목표 달성을 위해 투자유치에 총력을 기울여온 결과 지난해 말까지 569개 기업 10조9000억원을 유치해 2만1000여 명의 고용을 창출했다.
전남도는 경제부지사와 시·군 부단체장을 중심으로 기업 2000개 유치 공동추진협의회를 구성해 추진상황을 수시로 점검하고 도·․시·군 공동 기업유치 방안을 협의해 나갈 계획이다.
또 읍·면·동기업유치위원회를 활성화해 1읍·면·동 1스타기업 육성시책을 본격화하고, 도내 전문계 고교 63개와 이공계 대학 18개교의 참여를 유도해 1교1사 유치운동을 전개할 방침이다.
이밖에도 창업보육센터와 각종 직능단체와의 협조로 신규 창업을 유도하고, 부품소재, 관광·레저, 서비스산업 등 미래 전략산업 업종과 전남의 비교 우위자원을 활용한 농수축산물 가공유통기업, 녹색성장 산업을 중점 유치키로 했다.
정순남 부지사는 "공무원들은 전남도라는 주식회사의 대주주라는 사명감과 책임감을 갖고 전남의 현안시책인 투자유치에 적극 나서줄 것”을 당부했다.
goodchang@newsis.com
전남도는 17일 도청 서재필실에서 도와 시·군 투자유치 담당공무원 100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2년 제1차 투자유치 워크숍'을 갖고 부서별, 시·군별 투자유치 목표와 추진계획을 보고하고 목표 달성을 위해 상호 협력키로 결의했다.
전남도의 올해 투자유치 목표는 500개 기업 5조3800억원이며, 신규 일자리 창출은 1만6000여 명이다.
도는 2010년 8월 이후 기업 2000개 유치목표 달성을 위해 투자유치에 총력을 기울여온 결과 지난해 말까지 569개 기업 10조9000억원을 유치해 2만1000여 명의 고용을 창출했다.
전남도는 경제부지사와 시·군 부단체장을 중심으로 기업 2000개 유치 공동추진협의회를 구성해 추진상황을 수시로 점검하고 도·․시·군 공동 기업유치 방안을 협의해 나갈 계획이다.
또 읍·면·동기업유치위원회를 활성화해 1읍·면·동 1스타기업 육성시책을 본격화하고, 도내 전문계 고교 63개와 이공계 대학 18개교의 참여를 유도해 1교1사 유치운동을 전개할 방침이다.
이밖에도 창업보육센터와 각종 직능단체와의 협조로 신규 창업을 유도하고, 부품소재, 관광·레저, 서비스산업 등 미래 전략산업 업종과 전남의 비교 우위자원을 활용한 농수축산물 가공유통기업, 녹색성장 산업을 중점 유치키로 했다.
정순남 부지사는 "공무원들은 전남도라는 주식회사의 대주주라는 사명감과 책임감을 갖고 전남의 현안시책인 투자유치에 적극 나서줄 것”을 당부했다.
goodchang@newsi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