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 광주·전남 제조업 경기 `개선' 비제조업 `흐림' 전망
3월 광주·전남 제조업 경기 `개선' 비제조업 `흐림' 전망
by 뉴시스 2012.03.02
【광주=뉴시스】배상현 기자 = 3월 광주·전남 제조업체의 경기는 개선될 전망인데 반해 비제조업체는 여전히 어두운 것으로 나타났다.
29일 한국은행 광주전남본부에 따르면 매출액 20억원 이상 433개 업체를 대상으로 '2012년 2월 기업경기조사'를 실시한 결과 2월 제조업 업황BSI(기업경기실사지수)는 73, 3월 전망BSI는 80으로 전달에 비해 1포인트, 5포인트 각각 상승했다.
업황BSI는 기준치 100보다 클수록 장래 상황이 좋다는 것이고, 100보다 작을수록 그만큼 좋지 않다는 것을 의미한다.
제조업 2월 매출BSI는 전달과 동일한 가운데 채산성, 제품판매가격 BSI는 전달에 비해 6포인트, 10포인트 각각 상승했다.
3월 매출, 채산성, 제품판매가격 전망BSI 역시 각각 1포인트, 5포인트, 9포인트 상승했다.
제조업 경영애로사항으로는 원자재 가격상승(22.2%), 내수부진(18.0%), 불확실한 경제상황(14.5%) 등이 높은 비중을 차지했다.
반면 비제조업의 2월 업황BSI 및 3월 업황전망BSI는 72, 77로 전달에 비해 5포인트, 2포인트 각각 하락했다.
2월 매출BSI는 81, 인력사정BSI는 92로 전달에 비해 2포인트, 1포인트 각각 하락했으며 3월 매출전망BSI는 88로 전달에 비해 3포인트 상승했으나 인력사정전망BSI는 89로 7포인트 하락했다.
비제조업 경영 애로사항으로는 내수부진(20.6%), 인력난 및 인건비상승(10.5%), 경쟁심화(9.8%) 등의 순으로 나타났다.
praxis@newsis.com
29일 한국은행 광주전남본부에 따르면 매출액 20억원 이상 433개 업체를 대상으로 '2012년 2월 기업경기조사'를 실시한 결과 2월 제조업 업황BSI(기업경기실사지수)는 73, 3월 전망BSI는 80으로 전달에 비해 1포인트, 5포인트 각각 상승했다.
업황BSI는 기준치 100보다 클수록 장래 상황이 좋다는 것이고, 100보다 작을수록 그만큼 좋지 않다는 것을 의미한다.
제조업 2월 매출BSI는 전달과 동일한 가운데 채산성, 제품판매가격 BSI는 전달에 비해 6포인트, 10포인트 각각 상승했다.
3월 매출, 채산성, 제품판매가격 전망BSI 역시 각각 1포인트, 5포인트, 9포인트 상승했다.
제조업 경영애로사항으로는 원자재 가격상승(22.2%), 내수부진(18.0%), 불확실한 경제상황(14.5%) 등이 높은 비중을 차지했다.
반면 비제조업의 2월 업황BSI 및 3월 업황전망BSI는 72, 77로 전달에 비해 5포인트, 2포인트 각각 하락했다.
2월 매출BSI는 81, 인력사정BSI는 92로 전달에 비해 2포인트, 1포인트 각각 하락했으며 3월 매출전망BSI는 88로 전달에 비해 3포인트 상승했으나 인력사정전망BSI는 89로 7포인트 하락했다.
비제조업 경영 애로사항으로는 내수부진(20.6%), 인력난 및 인건비상승(10.5%), 경쟁심화(9.8%) 등의 순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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