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뉴시스】배상현 기자 = 2월 광주·전남지역 실업률이 모두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다. 14일 호남지방통계청의 광주·전남지역 고용동향에 따르면 2월 광주시 경제활동참가율은 57.6%로 전년같은달보다 0.9%포인트 상승했다.

취업자는 67만명으로 전년 같은달에 비해 3만1000명(4.8%) 증가했으며 고용률은 55.8%로 전년같은달보다 1.5%포인트 상승했다.

실업자는 2만2000명으로 전년 같은달보다 6000명 (20.7%)감소했으며 실업률은 3.2%로 전년같은달보다 1.0%포인트 하락했다.

비경제활동인구는 51만명으로 지난해 같은달과 같았다.

전남지역의 2월 경제활동참가율은 61.9%로 지난해 같은달보다 0.9%포인트 상승했다.

취업자는 86만8000명으로 지난해 같은달보다 2만6000명 (3.1% )증가했으며 고용률은 60.4%로 전년같은달보다 1.5%포인트 상승했다.

실업자는 2만3000명으로 지난해 같은달보다 6000명 (22.0%) 감소했으며 실업률은 2.5%로 전년같은달보다 0.8%포인트 하락했다.

비경제활동인구는 54만7000명으로 전년 같은달보다 1만1000명(1.9%) 감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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