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전남 기업 4월 경기전망 `흐림'
광주·전남 기업 4월 경기전망 `흐림'
by 뉴시스 2012.03.30
【광주=뉴시스】배상현 기자 = 광주·전남지역 기업들의 4월 경기전망도 그리 밝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29일 한국은행 광주전남본부가 최근 광주·전남지역 매출액 20억원 이상 기업 446개를 대상으로 실시한 2012년 3월 기업경기조사결과에 따르면 제조업의 3월 업황BSI(기업경기실사지수) 와 4월 업황전망BSI는 83, 86으로 전달보다 각각 10포인트, 6포인트 상승했다.
하지만 여전히 기준치(100)를 밑돌아 4월에도 제조업체들의 체감경기는 좋지 않을 것으로 전망됐다
업황BSI는 기준치 100보다 클수록 장래 상황이 좋다는 것이고 100보다 작을수록 그만큼 좋지 않다는 것을 의미한다.
3월 매출, 생산, 가동률 BSI는 전달보다 각각 4포인트, 5포인트, 8포인트 상승했으며 4월 매출, 생산, 가동률 전망BSI도 각각 3포인트, 6포인트, 9포인트 상승했다.
경영애로사항으로는 원자재가격상승이 23.2%로 가장 많이 꼽협고 내수부진(14.1%), 불확실한경제상황(9.9%), 수출부진(8.4%), 환율(5.7%), 자금부족(5.4%) 등의 순이었다.
환율 비중이 2.0%포인트 상승한 반면 내수부진, 불확실한 경제상황 비중은 각각 3.9%포인트, 4.6%포인트 각각 하락했다.
비제조업의 3월 업황BSI 과 4월 업황전망BSI는 71, 75로 전달보다 각각 1포인트, 2포인트 하락했다.
praxis@newsis.com
하지만 여전히 기준치(100)를 밑돌아 4월에도 제조업체들의 체감경기는 좋지 않을 것으로 전망됐다
업황BSI는 기준치 100보다 클수록 장래 상황이 좋다는 것이고 100보다 작을수록 그만큼 좋지 않다는 것을 의미한다.
3월 매출, 생산, 가동률 BSI는 전달보다 각각 4포인트, 5포인트, 8포인트 상승했으며 4월 매출, 생산, 가동률 전망BSI도 각각 3포인트, 6포인트, 9포인트 상승했다.
경영애로사항으로는 원자재가격상승이 23.2%로 가장 많이 꼽협고 내수부진(14.1%), 불확실한경제상황(9.9%), 수출부진(8.4%), 환율(5.7%), 자금부족(5.4%) 등의 순이었다.
환율 비중이 2.0%포인트 상승한 반면 내수부진, 불확실한 경제상황 비중은 각각 3.9%포인트, 4.6%포인트 각각 하락했다.
비제조업의 3월 업황BSI 과 4월 업황전망BSI는 71, 75로 전달보다 각각 1포인트, 2포인트 하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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