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 물가 광주 2.4%↑·전남 2.3%↑… 32개월만 최저
3월 물가 광주 2.4%↑·전남 2.3%↑… 32개월만 최저
by 뉴시스 2012.04.03
【광주=뉴시스】배상현 기자 = 광주와 전남지역 3월 소비자물가 상승률이 32개월만에 최저치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2일 호남통계청이 발표한 '2012년 3월 광주·전남지역 소비자물가 동향'에 따르면 광주지역 3월 소비자물가지수는 105.8(2010년=100)로 전달에 비해 0.2%하락했고 지난해 같은달에 비해 2.4% 상승했다.
지난해 같은달 대비 상승률은 2009년 7월 1.3% 이후 32개월만에 가장 낮았다.
체감물가를 반영하는 생활물가지수는 전달대비 0.6% 하락, 전년 같은달 대비 1.9% 상승했다.
1년전에 비해 농축수산물은 3.2%, 공업제품은 4.0%, 서비스는 1.9% , 신선식품지수는 7.9% 각각 상승했다.
전남지역도 3월 소비자물가지수가 106.3(2010년=100)으로 전달에 비해 0.2% 하락, 전년 같은달보다 2.3% 상승했다.
전년 같은달 대비 상승률은 2009년 7월 1.5%이후 가장 낮았다.
생활물가지수는 전달 대비 0.4% 하락했고 전년같은달 보다 2.0% 상승했다.
농축수산물은 2.8%, 공업제품은 4.7%, 서비스는 0.3%, 신선식품지수는 1.9% 각각 상승했다.
praxis@newsis.com
지난해 같은달 대비 상승률은 2009년 7월 1.3% 이후 32개월만에 가장 낮았다.
체감물가를 반영하는 생활물가지수는 전달대비 0.6% 하락, 전년 같은달 대비 1.9% 상승했다.
1년전에 비해 농축수산물은 3.2%, 공업제품은 4.0%, 서비스는 1.9% , 신선식품지수는 7.9% 각각 상승했다.
전남지역도 3월 소비자물가지수가 106.3(2010년=100)으로 전달에 비해 0.2% 하락, 전년 같은달보다 2.3% 상승했다.
전년 같은달 대비 상승률은 2009년 7월 1.5%이후 가장 낮았다.
생활물가지수는 전달 대비 0.4% 하락했고 전년같은달 보다 2.0% 상승했다.
농축수산물은 2.8%, 공업제품은 4.7%, 서비스는 0.3%, 신선식품지수는 1.9% 각각 상승했다.
praxis@newsi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