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시 첨단세라믹 산업 육성 탄력
목포시 첨단세라믹 산업 육성 탄력
by 뉴시스 2012.04.04
【목포=뉴시스】박상수 기자 = 전남 목포시가 5대 신성장 동력산업으로 육성하고 있는 첨단세라믹 산업이 종합지원센터와 생산지원동 준공으로 탄력을 받을 전망이다.목포시는 삽진산단에 세라믹 종합지원센터가 지난해 완공한데 이어 최근 생산지원동을 준공했다고 3일 밝혔다.
세라믹 종합지원센터는 첨단 세라믹산업 전문기업 육성과 세라믹산업을 통한 지역기업 인프라 구축을 위해 310억원이 투입됐다.
또 생산지원동은 생산설비 투자가 가능한 임대형 공장으로 부지 5131㎡, 연면적 3260㎡에 입주 공간 3개소가 조성됐으며, 이 달부터 입주기업 모집에 들어갔다.
생산지원동에 입주할 기업은 기계장비 시설이 갖춰져 있어 실제 생산설비투자가 가능한 기업으로 향후 세라믹일반산업단지 또는 대양일반산업단지 내 입주 예정 기업 위주로 모집할 계획이다.
목포시는 향후 생산지원동에 165억원을 투입해 고기능 세라믹 원료소재 장비구축(21대)과 첨단 세라믹 원료처리 지원시설을 2016년까지 설치할 계획이다.
정종득 시장은 "전남 서남권은 전국에서 유일하게 세라믹 원료산업 기반을 보유하고 있는 세라믹 원료소재 산업화의 최적지"라며 "입주기업의 창업에서 산단 내 사업 토착화에 이르기까지 일괄적인 세라믹산업 기업육성 시스템을 마련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parkss@newsis.com
세라믹 종합지원센터는 첨단 세라믹산업 전문기업 육성과 세라믹산업을 통한 지역기업 인프라 구축을 위해 310억원이 투입됐다.
또 생산지원동은 생산설비 투자가 가능한 임대형 공장으로 부지 5131㎡, 연면적 3260㎡에 입주 공간 3개소가 조성됐으며, 이 달부터 입주기업 모집에 들어갔다.
생산지원동에 입주할 기업은 기계장비 시설이 갖춰져 있어 실제 생산설비투자가 가능한 기업으로 향후 세라믹일반산업단지 또는 대양일반산업단지 내 입주 예정 기업 위주로 모집할 계획이다.
목포시는 향후 생산지원동에 165억원을 투입해 고기능 세라믹 원료소재 장비구축(21대)과 첨단 세라믹 원료처리 지원시설을 2016년까지 설치할 계획이다.
정종득 시장은 "전남 서남권은 전국에서 유일하게 세라믹 원료산업 기반을 보유하고 있는 세라믹 원료소재 산업화의 최적지"라며 "입주기업의 창업에서 산단 내 사업 토착화에 이르기까지 일괄적인 세라믹산업 기업육성 시스템을 마련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parkss@newsi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