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 광주·전남 상장사 단기채무 지급 능력 개선
작년 광주·전남 상장사 단기채무 지급 능력 개선
by 뉴시스 2012.04.17
【광주=뉴시스】배상현 기자 = 지난해 광주·전남지역 유가증권시장에 상장된 기업의 단기 채무 지급 능력이 개선된 것으로 나타났다. 16일 한국거래소 광주사무소에 따르면 광주·전남지역 12월 결산법인 13개사의 2011년 유동비율은 117.54%로 전년말에 비해 20.30%포인트 증가했다.
유동비율은 1년 이내 단기채무지급능력을 파악하는 지표로 1년 이내 현금화 할 수 있는 자산을 1년 이내 갚아야 하는 부채로 나눈 것이다. 이 비율이 높을수록 현금 동원력이 좋다는 뜻이다.
전제 유동자산은 4조9566억원으로 전년말 보다 20.66% 감소했으며 유동부채는 4조2169억원으로 전년말보다34.36% 감소하면서 유동비율이 증가했다.
유동비율 상위사는 광주신세계(394.26%), 부국철강(267.35%), 화천기공 (194.48%) 순으로 나타났으며 유동비율 증가 상위사는 광주신세계(58.39%포인트), 금호산업(40.44%포인트), 조선내화(18.68%포인트) 순으로 집계됐다.
praxis@newsis.com
유동비율은 1년 이내 단기채무지급능력을 파악하는 지표로 1년 이내 현금화 할 수 있는 자산을 1년 이내 갚아야 하는 부채로 나눈 것이다. 이 비율이 높을수록 현금 동원력이 좋다는 뜻이다.
전제 유동자산은 4조9566억원으로 전년말 보다 20.66% 감소했으며 유동부채는 4조2169억원으로 전년말보다34.36% 감소하면서 유동비율이 증가했다.
유동비율 상위사는 광주신세계(394.26%), 부국철강(267.35%), 화천기공 (194.48%) 순으로 나타났으며 유동비율 증가 상위사는 광주신세계(58.39%포인트), 금호산업(40.44%포인트), 조선내화(18.68%포인트) 순으로 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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