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전남 상장사 배당 총액 감소…배당성향 4.48%P↑
광주·전남 상장사 배당 총액 감소…배당성향 4.48%P↑
by 뉴시스 2012.04.24
【광주=뉴시스】배상현 기자 = 지난해 광주·전남지역 상장사의 배당금 총액이 전년보다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23일 한국거래소 광주사무소가 광주·전남 지역의 12월 결산법인 13개사 가운데 현금 배당을 하는 7개사를 대상으로 배당 현황을 분석한 결과 2011년 당기순이익은 1060억원으로 전년대비 25.67% 감소했고 배당금총액은 전년 대비 4.29% 감소한 213억원으로 집계됐다.
배당금 총액을 당기순이익으로 나눈 백분율인 배당성향은 20.05%로 전년도(15.57%)보다 4.48%포인트 증가했다. 배당성향이 높을수록 수익에 비해 배당금이 많다는 뜻이다.
배상성향 상위사는 조선내화 (33.37%) , 대유에이텍 (22.54%), 부국철강(20.26%) 순이었다.
주주명부 폐쇄일 이틀 전 거래일까지의 1주일간 종가의 산술 평균가격에 대한 보통주주당 연간배당금 비율을 나타내는 시가배당률도 2.10%로 전년도(2.18%)보다 소폭 감소했다.
당기순이익의 대폭감소에도 불구 배당금수준은 전년도와 비슷한 수준을 유지함에 따라 시가배당율은 전년도와 비슷한 것으로 나타났다.
외국인 배당금 총액은 전년도(14억9000만원)보다 14.05% 감소한 12억8000만원으로 나타났고 이는 전체 배당금 총액의 6.03%를 차지했다.
praxis@newsis.com
배당금 총액을 당기순이익으로 나눈 백분율인 배당성향은 20.05%로 전년도(15.57%)보다 4.48%포인트 증가했다. 배당성향이 높을수록 수익에 비해 배당금이 많다는 뜻이다.
배상성향 상위사는 조선내화 (33.37%) , 대유에이텍 (22.54%), 부국철강(20.26%) 순이었다.
주주명부 폐쇄일 이틀 전 거래일까지의 1주일간 종가의 산술 평균가격에 대한 보통주주당 연간배당금 비율을 나타내는 시가배당률도 2.10%로 전년도(2.18%)보다 소폭 감소했다.
당기순이익의 대폭감소에도 불구 배당금수준은 전년도와 비슷한 수준을 유지함에 따라 시가배당율은 전년도와 비슷한 것으로 나타났다.
외국인 배당금 총액은 전년도(14억9000만원)보다 14.05% 감소한 12억8000만원으로 나타났고 이는 전체 배당금 총액의 6.03%를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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